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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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의 프로복싱 복귀전은 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22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피라미드 아레나에서 열리게 됐다. 도박사들은 감기에 걸린 타이슨이 클리포드 에티엔과의 대결을 앞두고 연습장에 나타나지 않고 얼굴에 문신을 새기는 등 기행을 벌였음에도 불구 7대1로 타이슨의 압도적 우세를 점치고 있다.
마이크 타이슨의 돌출행동 때문에 프로복싱 데뷔전이 취소될 뻔했던 ‘피겨 스케이팅의 악동’ 토냐 하딩이 17일 미시시피주 투니카의 그랜드 카지노에서 코치 제프 할지스와 연습을 하고 있다. 하딩은 22일 타이슨-클리포드 에티엔 대결의 언더카드로 역시 프로 데뷔전을 갖은 사만사 브라우닝과 주먹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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