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7일 윌셔 이벨극장서 시즌 개막 연주무대
한인 유망 바이얼리니스트 만유미(15·사진)양이 ‘영 뮤지시언스 파운데이션’(YMF)의 데뷔 오케스트라(지휘 조애나 카네이로)와 2002~2003년 시즌개막 연주무대에 선다.
5세 때 바이얼린을 시작해 각종 대회에 입상한 만양은 최근 열린 권위 있는 ‘영 뮤지시언스 파운데이션’(YMF) 주최 음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이에 따른 부상으로 오는 17일 오후 4시 윌셔 이벨 극장에서 연주회를 갖게된 것이다.
만양은 ‘데뷔 오케스트라’의 48주년 정기 연주회에서 모차르트의 심퍼니 넘버 32, 멘델스존의 바이얼린 협주곡,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코다이의 ‘갈란타 춤‘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중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얼린 협주곡을 제외한 다른 곡들은 이 오케스트라에서는 초연하는 것이다.
크레센타 밸리 고등학교 10학년에 재학중인 만양은 한국일보 음악 콩쿠르, 디즈니 청소년 심퍼니, 보스턴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국제 영 아티스트 페닌슐라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818)541-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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