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서 문단에 등단한 시인 박창식씨가 ‘배꽃 지는 날’ 시집을 최근 출간했다. 고향에 대한 연민, 사랑, 자연, 계절 등을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한 이 시집의 서두에서 박씨는 “단 한편의 글이라도 들꽃과 같은 은은한 느낌을 독자에게 주었으면 더 이상 바람이 없겠다”고 적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씨는 이 시집에 대해 “고향을 주제로 한 시에서뿐만 아니라 사랑을 주제로 한 시에서도 나는 참으로 멀리 있는 한 영혼의 맑고 아름다움을 보았다”며 “그의 시를 읽으면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온 느낌”이라고 평했다. 현재 카마리요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2000년 미주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현재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805)495-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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