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에는 의사들이 많다. 6가는 ‘병원의 거리’이기도 한 것이다. 버몬트와 웨스턴 애비뉴 사이에만 한의원과 건강센터, 약재상을 합쳐 모두 54개 의료관련업소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아드모어 교차로에 자리잡은 LA메디칼센터에는 뚜렷한 개성과 전문분야를 지닌 의사와 약국, 의료기구, 건강제품 업체 등 30개 업소가 한 지붕 아래 모여 메디칼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LA메디칼센터를 의료업계에서는 ‘6가 종합병원’이라고 부른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원스톱 센터’에 비유하기도 한다. 6가의 상권은 이들 전문인 그룹 덕에 다양성을 더한다.
LA메디칼센터가 지금처럼 빈 방 없이 ‘만실’(full-occupancy)을 이루기 시작한 것은 불과 3년 전부터다.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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