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홍씨
최봉일씨
오렌지묵향회
19~20일 가주 아담스대 강당
선착순 500명에 무료 가훈 써줘
10월 14~21일 가주 선 갤러리
창작 작품 40여점…동양화도
16~28일 쇼케이스 갤러리
회원들 작품 30점 선봬
서화 작품 전시회 일정
▲박태홍 전시회
19, 20일 캘리포니아 아담스 대학. (323)733-5896
▲오렌지 묵향회
16~28일 샌타애나 쇼케이스 갤러리. (949)497-5351
▲최봉일 전시회
10월14~21일, 가주 선 갤러리. (323)359-8917.
미 주류사회에서 한국 예술품과 서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한인 서화 작가들의 전시회가 최근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이들은 한인타운뿐만 아니라 미 갤러리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국전 특선작가인 박태홍씨(일호 서예학원 원장)는 비영리 교육기관인 캘리포니아 아담스 대학의 대학원 설립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이 대학 강당(3545 Wilshire Bl., #218)에서 19, 20일 양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예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에서는 박씨의 한글과 한문 서예 작품 30점이 전시되고 선착순 500명에게 ‘가훈’을 무료로 써준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에 서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캘리포니아 아담스 대학의 대학원 설립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서화협회 회장으로 작년에 복지협회 기금 마련을 위해 15미터 길이의 ‘용’자를 쓰기도 한 서화 작가 최봉일씨는 오는 10월14일부터 1주일 동안 가주 선 갤러리(4016 W. Olympic Bl.)에서 서예와 동양화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한국의 날 축제재단, 재미대한체육회, 전미한인복지협회, 호남향우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그동안의 창작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그는 “서화들의 대부분은 창작작품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봉사 단체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 묵향회(회장 탁성용)는 16일부터 28일까지 샌타애나에 소재한 쇼케이스 갤러리(3850 Bear St. 스위트 B15)에서 회원들의 작품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리셉션은 21일 정오에서 5시까지 있을 예정이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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