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이은선씨가 페퍼다인대학의 2001∼2002년 스타센버그 리사이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미현악연주자협회(ASTA) 콩쿨과 영뮤지션스 파운데이션(YMF) 등에서 수상하며 재능을 펼친 이씨는 줄리어드와 USC에서 안정된 연주기량을 연마했고 링컨센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카네기홀 등지에서 솔로와 협주무대를 거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씨는 꾸준한 연주활동 외에 사우스 캐롤라이나 소재 컨벌스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내 컨벌스 트리오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의 레퍼토리는 멘델스존의 ‘소나타 F장조’, 스트라빈스키의 ‘듀오 콘체르탄테’ 등. 함께 연주할 피아니스트 파비오 파리니는 파도바 음악원을 마치고 풀브라잇 장학금으로 보스턴대학을 졸업했다.
일시 4월28일 오후 2시. 장소 페퍼다인대 레잇 리사이틀홀 (Raitt Recital Hall 24255 Pacific Coast Highway, Malibu) 티켓 20달러. 문의 (310) 506-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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