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운전학교(원장 오승준)가 최근 풀러튼에 오픈, 자동차가 발인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10년 넘게 운전교사로 일했던 오씨가 문을 연 학교의 모토는 ‘안전운전을 우선시 하는 운전학교.’

학교는 비록 풀러튼에 웅지를 마련했으나 오렌지카운티는 물론 LA,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벤추라카운티 등 남가주 전역에서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고 있다.

오 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교사들이 각 지역에서 운전 배우기에 적합한 코스에 익숙, 초보자들이 충분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운전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무료로 필기시험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오 원장을 포함, 5명의 교사가 운전을 가르치고 있으나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교사를 증원할 예정이다. 연락처 (714)447-0049, (213)382-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