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모기지 재융자를 신청한 오렌지카운티 주택 소유주들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데이터 퀵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카운티에서 13만9,366명의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 재융자를 신청, 과거에 최고를 기록했던 93년보다 12.5% 증가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수치는 전년대비 2.5배 급증한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재융자 신청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많은 소유주들이 월 주택융자 상환금을 줄이기 위해 재융자를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7.5%의 이자로 25만달러를 융자받았을 경우, 매월 지불해야 하는 페이먼트는 1,748달러이나 재융자를 신청, 6.5%의 이자를 받았을 경우, 월페이먼트는 1,588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지난해 카운티에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7% 미만을 유지했다.
한편 업계는 재융자 신청이 폭주함에 따라 융자 승인기간이 종전 30일에서 40일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