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학’(발행인 조윤호) 제4호가 출간됐다.
’해외문학’은 LA를 시작으로 북미주 전지역과 한국, 남미, 호주, 중국, 러시아등 지구촌 한민족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는 목적으로 98년 창간된 이후 매년 발행되는 종합 문예지로 이번호에는 해외 각지에서 흩어져 한국어 문학발전에 기여해온 문학인 54명의 작품을 수록했다. 또 특집으로 한용운, 김소월, 김영랑 시인의 영역시를 게재했고 제3회 해외문학상과 신인상 수상자들의 작품과 작품소감 심사평도 함께 실었다.
제3회 해외문학상 수상자는 소설부문에서 양원식(카자흐스탄)와 시부문의 배정웅(볼리비아)이며 신인 작품상 당선작은 시부문에서 김산(LA)의 ‘들국화’외 1편, 허드레(본명 박복인·아르헨티나)의 ‘어촌일기’외 1편, 제니 허(애틀랜타)의 ‘겨울’외 1편이며 단편소설에는 폴 신(텍사스)의 ‘스프링 클릭 메모리스’, 수필은 김갑성(아르헨티나)의 ‘칠로에 섬’, 박영호(글렌데일)의 ‘캘리포니아의 꽃’, 이진옥(아르헨티나)의 ‘굵은 눈물’, 최순봉(일리노이)의 ‘작은 것과 큰 것’, 시 영역부분은 이승은(미시간)의 ‘별과 함께’ ‘길’. 문의 (562)92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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