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미주본사가 하와이 로컬 두부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하와이내 한국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풀무원식품의 두부는 무공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콩과 천연간수를 이용해 생산, 소비자들에게 타사 두부와 맛의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현지시장 감각에 맞는 ‘니가리’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그 모습을 완전히 탈바꿈하고 보다 적극적인 하와이 로컬 두부시장 공략에 나선 것.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닐블레이스델센터 전시관에서 열린 ‘2000 하와이 푸드/신상품’전시장에서 본격 선보인 풀무원 두부의 새로운 브랜드 ‘니가리’두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유전자변형 농작물과 구별되는 천연 유기농법이 미 FDA로부터 인정받아 상표에 오가닉 이란 표기를 하고 기존 하와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현지생산 두부와 또다른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2000음식및 신상품 전시를 주관한 스타마켓측은 ‘10월부터 니가리 두부를 주내 각 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리하지 않은 생두부를 즐기는 현지 주민들에게 부드럽고 고소한 콩의 감칠 맛을 진하게 느낄수 있는 니가리두부가 인기를 끌 것 으로 예상했다.
고하식품이 하와이에 공급하고 있는 니가리두부는 현재 스타마켓외에도 다이에이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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