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음악협 29일 대성가합창제
▶ 8개교회 출연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진정우)의 대성가합창제가 29일 오후6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제19회째를 맞이한 올해 성가합창제에는 동양선교교회, 토랜스제일장로교회, 유니온교회, 나성동부영락교회, 인랜드교회, 나성한인감리교회, 밸리한인장로교회, 예수그리스도한인교회등 8개 교회의 성가대가 출연, 각 2곡의 성가곡들을 노래한다. 이중 동양선교교회 성가대로는 60-70대 노인들로 구성된 ‘소망성가대’가 참가, 이채로운 순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근목사가 설교하고 피터 박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합창제에는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선교합창단이 찬조출연하고, 마이클 곽씨의 플롯 독주가 있으며, 공연 피날레는 8개 연합 성가단과 청중 모두가 박한규씨의 지휘로 ‘이 믿음 더욱 굳세라’의 합창하면서 막을 내린다.
교회음악협회의 오성애 부회장은 성가합창제에 대해 "교회음악의 성장발전을 위해 한인교회의 초교파적 사랑의 결속을 위해 갖는 행사이므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09)591-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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