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도 하와이 주내 호텔들의 객실점유율이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지만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KF하와이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난 9월 주내 호텔객실 점유율은 76.4%로 전년동기 74%에 비해 2.4% 증가했다.
평균 객실요금도 인상되어 전년동기 $136.93이던 것이 지난달에는 $142.11인 것으로 집계 되었다.

그러나 오아후와 마우이 그리고 몰로카이지역의 객실점유율은 증가했지만 빅아일랜드와 카우아이지역 호텔객실점율은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각지역별 호텔객실 점유율을 살펴보면 오아후의 경우 79.5%로 전년동기 76.6%에 비해 2.9% 증가한 반면 마우이의 경우 전년동기 72.2%에서 올해 76.8%로 상승했다.

카우아이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1% 하락한 75.7%를 기록했고 빅아일랜드는 전년동기 평균점유율 69.6%에서 66.9%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