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민들은 올해 선거에서 교육과 보건문제를 가장 큰 이슈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그비 인터내셔널사’가 703명의 뉴욕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뉴욕주민들 대부분은 메디케어와 HMO등의 보건문제와 교육에 대한 정책을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 선거이슈와 뉴욕주 선거이슈를 따로 나누어 조사됐으며 뉴욕주민의 90.8%가 전국 선거이슈에서, 39.9%가 뉴욕주 선거이슈에서 교육문제를 가장 중요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세금과 관련해 응답자의 24.8%가, 직업창출과 경제분야에서는 21.4%가 뉴욕주 선거이슈의 중요한 점으로 꼽은 반면 전국 선거이슈에서는 단지 8.9%만이 중요하다고 응답해 뉴욕주의 경제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전국적 선거이슈로는 경제(84.9%), 소셜 시큐리티(80.1%), 범죄 및 폭력(73.6%), 환경(71.4%), HMO 환자권리안(67.7%) 등이 차지했고, 보건문제 가운데서도 아동보건문제에 대한 이슈가 중요하게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설문조사에서 뉴욕주민의 62%는 사형제도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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