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종합/사회
전력 수급‘아슬아슬’
현재 서북미 지역의 전력공급은 3월까지 겨우 버틸 정도의 심각한 상황으로 또다시 한파가 몰아칠 경우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그러나 타 지역에서의 전기구입이나 …
[2001-02-07]뱀의 지혜
새로운 세기의 첫 달이 벌써 지났다. 송구영신 모임에 정신없이 쫓아다니고 오색 불꽃놀이가 스페이스 니들 위 밤하늘을 요란스럽게 수놓으며 새 천년의 도래를 경축한 것이 바로 어제 …
[2001-02-07]확트인 수평선... 일몰 장관
말리부는 가는 곳마다 좋은데 특히 은밀한 데이트 장소로는 언덕 위에서 바라다보는 일몰이 장관인 세라 수녀원과 말리부 라군(Lagoon) 주립비치 등이 있다. 말리부 라군에…
[2001-02-07]한인학교협의회 첫 이사회
서북미 한인학교협의회(회장 이민노)의 첫 이사회가 10일 오후 6시 시택 매리오트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인준하고 이사회 운영계획…
[2001-02-07]‘춘향뎐’시애틀서 상영중
‘서편제’의 임권택 감독이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한 영화‘춘향뎐’이 시애틀 다운타운 이집션 극장에서 5일부터 4일간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의 수입사인 LOT47는 LA 뉴아트…
[2001-02-07]외국 국적자에도 보상금 지급
국가 유공자나 그 유족들이 한국 국적을 상실해도 한국정부가 지급하는 보훈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정부는 작년 말‘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을 개정…
[2001-02-07]야경 황홀, 사랑고백 장소로
"사랑을 고백할 때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로 가라"는 말이 있다. LA 시내는 물론 멀리 시원한 태평양의 물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이 곳은 대낮의 탁 트인 경치뿐 아니라 신비스러…
[2001-02-07]레이크우드시 섹스 샵 규제
레이크우드 시의회는 5일 시 전역에 산재해 있는 6개 섹스 관련 업소의 강제 이전을 골자로 하는 시조례를 통과시켰다. 시 관계자는“규모가 3배나 큰 타코마시는 단 2개의 섹스 …
[2001-02-07]“MS 주가 내 손안에 있소이다”
30세의 한인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주가를 좌우하는 투자 선임분석가로 활약하고 있다. 워싱턴 대학(UW)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한 크리스 서씨(사진)는 미국내 5대 경영 컨설…
[2001-02-07]색다른 밸런타인스 데이트
헬기관광 사랑을 고백하는 장소로 LA 상공은 더 없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1년중 헬기 관광회사가 가장 바쁜 날은 밸런타인스 데이라고 한다. 헬리콥터 관광 패키…
[2001-02-07]우편주문 신부 살해사건
피살된 키르기스탄 출신의 우편주문 신부는 남편 및 자기 집에 세 들어 살던 20대 청년의 공모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검찰은 마운트 레이크 테라…
[2001-02-07]인포스페이스 250명 감원
벨뷰에 본부를 둔 온라인 컨텐츠 판매회사 ‘인포스페이스’가 경영난으로 전체 직원의 21%인 250명을 감원했다. 지난해‘Go2Net’을 인수해 자금난을 겪어온 인포스페이스…
[2001-02-07]대양 한복판의 ‘극한 서핑’
"평범한 것은 싫다." 날이 갈수록 극한스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파도타기 즉 서핑에서도 극한조건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전문서퍼들은 예…
[2001-02-07]학교건축 징세안 투표
워싱턴주 사상 최대규모의 학교건축 징세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6일 시애틀과 타코마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학교건축 재원 마련을 위해 상정한 재산세는 연간 0.1% 이하지만, …
[2001-02-07]통근열차 역 두 곳 신설
출퇴근 시간대에 시애틀과 타코마간을 운행하는 ‘사운더’열차의 켄트역과 퓨열럽역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러시아워에 두 편이 운행되는 사운더는 퓨열럽역에는 6시28분과 6시5…
[2001-02-07]대학등록금 크게 오를듯
게리 락 주지사가 대학등록금의 대폭 인상을 제의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게 늘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락 지사는 대학 재정 건전화를 위해 한…
[2001-02-07]추행한 옛 스승과 결혼
자신을 중학생 때부터 성적으로 희롱해온 아버지 나이의 옛 스승과 뒤늦게 결혼한 제자가 시애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직 교사로 현재는 제약회사 연구실에서 일하는 마크…
[2001-02-07]멋, 자유충만한 ‘서프 도시’
가든그로브에서 비치 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프(Surf) 도시’라 불리는 헌팅턴비치가 나온다. 헌팅턴비치 피어에 도착하기 바로 전 커다란 샤핑몰 안에 한인운영 수족관 ‘…
[2001-02-07]OC 한인목사회 12일 신년하례식
오렌지카운티 목사회(회장 양금호)는 12일 오후 6시30분 카운티 전역 한인목사 부부를 초청, 오렌지 중앙성결교회에서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보약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있어 …
[2001-02-07]대규모 아파트사 조사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카운티 내 대규모 아파트 소유회사가 상습적으로 임대인의 렌트 보증금(시큐리티 디파짓)에서 부당이득을 취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시큐리티 디파짓은 입…
[2001-02-07]
한국일보 안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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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탈세·통관 사기’ 한인 통관브로커 중…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전지은 수필가 ‘소명’이라 알아듣고
-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쿠팡의 “한국말 몰라요”
잇단 총격·테러 음모… 한인타운 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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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찰과 감사의 마무리를
-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AI와 동거, 그 실체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지사별 뉴스
빅애플 2025년 송년회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재미 한인이산가족 상봉 길 열렸다
미주한인 이산가족 북한 고향 길 열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워싱턴 메트로지역 5세이하 아동인구 20년새 1.8%⇩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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