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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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센터 기공식
1993년 두 명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시작된 노인센터가 7년 만에 대지 3만9,700스퀘어피트의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한인노인센터(이사장 김현수)는 지난 19일 노인센터 …
[2001-03-31]소렌스탬, LPGA맹폭
지난 일요일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리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 18번홀의 ‘월 오브 챔피언스’를 지날 때 애니카 소렌스탬은 억지로 눈물을 참았다. …
[2001-03-31]사 모 곡
"모짜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직)!" 또 다시 아는 척 하고 자랑스럽게 말을 걸어오지만 이번에도 틀렸다. 그게 아니라 비발디…
[2001-03-31]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
엄마와의 배꼽 끈을 자른 후에 갓난아기가 첫 번째 하는 큰 일은 ‘우는 일’입니다. 우는 동안에 아기의 폐는 활짝 열려지고 꽈리같은 조직들이 풍선처럼 불어나지요. 차차 크면서 아…
[2001-03-31]용의자는 딸 남자친구
LA 한인타운 인근의 한인 가정집에 들어가 주인 부부를 쇠파이프로 폭행하고 금품을 털어 달아났던 강도용의자는 이 집 딸이 지난해까지 사귀었던 남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L…
[2001-03-31]한인275명 곧 추방
이민브로커를 통해 불법으로 영주권을 취득했던 샌호제 인근의 한인 275명이 무더기로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특히 이들 브로커에게 영주권 신청을 의뢰했던 사람들 중에는 LA와 한국…
[2001-03-31]대학생 총회 500명 참가 사명감 고취
전국의 한인 1.5세·2세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커뮤니티의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모색하는 제15차 미주 한인대학생 총회(KASCON)가 …
[2001-03-31]"금년내 달러당 1,400원대"
급등하고 있는 달러대 원화환율이 올 연말 안에 1,400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게 대두하고 있다. 연초만 해도 1,200원대에서 안정세를 보이던 원화 환율은 최근…
[2001-03-31]내일부터 서머타임
오는 4월1일(일) 새벽 2시를 기해 서머타임(일광 절약시간)이 시작돼 낮 시간이 한시간 길어지게 된다. 서머타임 실시로 1일 새벽 2시가 3시로 바뀌게 된다. 서머타임 실…
[2001-03-31]양키스가 높다하되
월드시리즈 3연패에 빛나는 뉴욕 양키스의 일방독주에 제동을 걸 팀이 있을까. 밤비노의 저주는 올해도 보스턴 레드삭스의 발목을 잡을 것인가. 2억5,200만달러짜리 숏스탑 알렉스 …
[2001-03-31]셰인 배티에, 대학농구 ‘올해의 선수’
애틀랜틱 코스트 컨퍼런스(ACC)의 두 농구명문 듀크와 노스 캐롤라이나가 AP선정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감독’을 휩쓸었다. 30일 발표된 AP ‘올해의 선수상’은 듀크…
[2001-03-31]퍼듀-노터데임 결승진출
퍼듀와 코네티컷(노터데임)이 NCAA 토너먼트 여자농구 챔피언십 자웅을 겨누게 됐다. 30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퍼듀는 NCAA 통산 최고 득점자를 보…
[2001-03-31]"재미도 좋지만 농구답게 해야지"
NBA가 내년부터 지역방어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BA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그동안 금지해왔던 지역방어를 도입하는 규정개정안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최…
[2001-03-31]비겁한 데이비스 주지사
로레타 린치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 위원장이 40% 전기요금 인상 발표를 준비하고 있을 때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는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재선 기금모금 골프토너먼트에서 로비스트…
[2001-03-31]대학을 정하며 고려할 일
지난겨울 한 친지의 가정에 비상이 걸렸다. 동부의 대학에 입학한 딸이 독감에 걸려서 며칠씩 학교도 못가고 앓아 누웠기 때문이었다. “객지 생활하면서 몸까지 아프니 얼마나 힘들까”…
[2001-03-31]청개구리 나라
시몬이 자기 엄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한국 책을 주었다. 아들은 인터넷 아마존 책방을 방문하여 ‘Korean’이란 단어를 입력한 후 ‘청개구리’라는 영어판 책을 찾아냈다. 시몬…
[2001-03-31]빛바랜 ‘햇볕정책’
3월초 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은 클린턴행정부때의 긴밀하던 한국, 미국, 북한간 상호관계를 180도 바꿔버렸다. 3자간 모든 관계가 현재 경직되어 있다. …
[2001-03-31]아줌마의 친한 친구
"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몇 명이세요?" 가정을 안고 사회 속으로 뛰는 LA 아줌마를 취재하다가 불쑥 튀어나온 질문이었다. 잠시동안 생각에 잠기던 아줌마들은 옆자리에 앉은 …
[2001-03-31]’매스터 셰프’ 돼야지요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한인들이 많다. 평범한 식탁을 위한 ‘쿡’(cook)이 아닌, 전문 요리사 ‘셰프’(chef). 웬만한 요리학원에는 반드시 젊은 한인 학생들이 포진해있으며 결…
[2001-03-31]남성의 피부관리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세안하고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은 여성이나 남성이나 피부관리의 기본이다. 면도를 할 때는 더운 물로 세안한 후 털이 부드러워지면 면도용 거품을 바른다. …
[200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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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 ‘러 先제재·中관세’ 요구에 … - 3030대 한인 물리치료사 성폭행 혐의로 체포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낙조(落照)가 깃든 푸틴 러시아, 결국은 …
손으로 쓰는 일기의 힘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공화당, 트럼프의 국내정책 제어 가능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내 삶의 부록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런치플레이션과 ‘1+1’ 삼각김밥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멘토가 되어야 할 때
한국인 전용 비자, 더는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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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한국춘추] AI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간의 감성과 예술
지사별 뉴스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뉴욕시 이민법원서 불체자 체포해도 된다”
“메릴랜드에 울려 퍼진 한류 향연”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워싱턴 단풍 내달 25일경 절정 맞을 듯
“손흥민 보자” 북가주 5만명 몰려… 52초만의 ‘벼락골’ 열광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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