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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이 반 넘어요"
타운업소라도 취급상품과 마케팅 여하에 따라 고객 다변화는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웨스턴과 1가, LA전자(대표 리처드 김)의 경우 타운 복판에 있지만 비한인 고객이 50%가 넘…
[2002-02-16]PUB 신무열 전무 서울본점 귀임
퍼시픽 유니온뱅크(행장 현운석)의 신무열 전무가 3년 근무를 마치고 서울 본점으로 귀임한다. 또 이 은행 허동환이사도 4월초 본점으로 돌아가며 후임으로 권오훈 이사가 내정됐다. …
[2002-02-16]봉제협 정기이사회 열어
미주 한인봉제협회(회장 김장섭)는 14일 오후 6시30분 용궁식당에서 올 들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오는 5월18일 요바린다의 블랙골드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2002-02-16]상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연방은행 총재들이 잇달아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 상반기에 금리를 높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잭 귄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14일 …
[2002-02-16]월마트 작년 세계최대 기업
유통업체 월마트가 정유업체 엑슨 모빌을 제치고 지난해에 매출기준 세계 최대기업으로 부상했다.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25일자 최근호에서 지난해 매출과 순익을 기준으로 상…
[2002-02-16]HP 실적 크게 호전
프린터 제조업체인 휴렛 팩커드(HP)의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호전됐다. 이에 따라 컴팩과의 합병을 반대하는 팩커드가 주주들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HP는 13일 …
[2002-02-16]산업생산 감소폭 줄어
1월중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15일 연준은 1월중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1% 감소했다고 발표했…
[2002-02-16]GM "2,500명 감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판매가 부진한 일부 차종의 재고 해소를 위해 미시간주 뉴저지에서 2,85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GM의 댄 프로…
[2002-02-16]실업수당 신청 12월 산업재고 감소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주 연속 줄어들고 산업재고도 11개월 연속 감소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14일 연방노동부는 9일 끝난 한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
[2002-02-16]현지법인 작년 견실한 성장
미국내 한국계 은행 4개 현지법인(조흥 뉴욕·LA, 한빛 뉴욕, PUB)의 2001년 경영실적이 순익분야 등을 제외하곤 골고루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법인의 총…
[2002-02-16]"한국 문예기금 수상 미주 문단에 활력소"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송상옥)가 미주 한인문학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서 수여하는 1,000만원의 문예진흥기금을 받는다. 미주문협은 지난해 협회…
[2002-02-16]장태숙씨 시집 ‘그곳에내가...’ 창조문학가상
외로운 사람은 시를 쓴다. 그들에게는 도로 위에 죽어 납작해진 집 없는 개의 주검도 시상을 던지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한편의 글로 남게 된다. 윌셔가의 신호등 앞에서 ‘아…
[2002-02-16]성악 클래스 지도
소프라노 김영미씨가 벤자민대학에서 오는 19일부터 5월까지 성악 클래스를 지도한다. 그룹실기 위주로 진행되는 이 클래스는 성악전공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는 …
[2002-02-16]운명도씨 소설 ‘체취’ 출판기념회
미주한국소설가협회 윤명도씨의 소설집 ‘체취’ 출판기념회가 19일 밤 7시30분 가든글로브 가든비치(9848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설…
[2002-02-16]이양구씨 한인회장 무투표 당선
17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에 이양구 후보가 당선됐다. 회장후보 등록기간이 15일 오후 1시로 마감된 가운데 이 후보만 단독으로 등록함으로써 이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2002-02-16]노인 영어 시민권 풀러튼 무료강좌
풀러튼 시니어센터(340 West Commonwealth Ave.)의 평생교육 스쿨(The School of Continuing Education)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교…
[2002-02-16]아리랑 합창단 창단공연
오렌지카운티 한인 여성들로 구성된 아리랑합창단(단장 박유자, 지휘 주광옥)은 23일 오후 7시 웨스트민스터 소재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14381 Magnolia St.)에서 창단…
[2002-02-16]OC 삼진법 위반자 대부분 ‘재판전 협상’
토니 러카우카스가 오렌지카운티 검찰 총수가 된 이후로 삼진법 사건이 재판 전 흥정(plea bargain)으로 대부분 해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주 교도국과 법원 기록에 따르면…
[2002-02-16]6세 남아 샷건 격발 어린이 3명 다쳐
가든그로브 어린 아이 3명이 아파트 단지에 놓여있던 샷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6, 7세 남아와 4세 여아는 14일 아파트 공터(12000 블럭 모닝사이드 애비뉴…
[2002-02-16]"사랑으로 자폐증 녹여요"
영화 ‘레인맨’(Rainman. 1988)에는 특이한 장애를 가진 청년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암기력은 천재이상이지만 대인관계가 불가능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하며, 큰 소리를 견디…
[2002-02-16]
- 1뉴저지 노인 주택 소유주 재산세 환급 시작
- 2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 - 3
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 중증장애인들 … - 4내년 오바마케어 보험료 75% 급등 우려
- 5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 6
강선우, 전격 사퇴… “국민께 사죄, 성찰하… - 7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 75% 급등 예고 - 8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 - 9
CBP 이민단속 요원 불체자 강도에 피격 - 10
[특별 인터뷰 - 캐런 배스 LA 시장] “…
- 11한국으로 추방된 참전 영웅의 ‘힘겨운 싸움’
- 12
이민서류 수수료 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 13
유급 가족휴가 지급률 90%까지 인상 - 14
여객기-폭격기 충돌할 뻔… “겨우 살았다” … - 15“빵 배달받는데 500달러?”…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 16
트럼프, 킹 목사 기밀문서 전격 공개… “엡… - 17
‘흑인 총격’ 백인경찰 중형 법무부 ‘하루 … - 18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시설 열어 - 19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도… - 20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 21
“슬기로운 은퇴 생활 준비했어요” - 22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열어…머스크… - 23
가주산 오렌지, 한국 수출 급증 - 24
1세대 간판 아이돌 H.O.T., 9월 6년… - 25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 26
센터메디컬 조수미 콘서트 ‘성황’ - 27‘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 28
생존 여행 예능 ‘밥값은 해야지’ 추성훈 “… - 29
햄버거·커피·주스값 다 오른다… 식탁물가 초… - 30
‘헤비메탈 제왕’ 오지 오스본 별세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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