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종합/사회
“롱고는 한량이었다”
일가족 몰살 혐의로 구속 기소된 크리스천 롱고(27)는 쥐꼬리만한 수입에도 불구하고 옷 잘입고 고급주택에 세 들어 산 한량이었다. 그는 지난해 가족과 함께 오리건주 해안도시…
[2002-01-17]“한인 로토당첨자 많기를”
워싱턴주 복권국의 한인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올해도 한인업주들을 위해 확실하게 서비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3개월 차 새내기지만 직급으로는 복권국에서…
[2002-01-17]도시락 보온병 긴급 리콜
한국산은 제외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에디 바우어가 아울렛 스토어에서 판매해온 스텐리스 보온 도시락 병이 긴급 수거되고 있다. 소비자용품 안전위원회(CPSC)는 이 …
[2002-01-17]올해 마디그라 축제 취소
시애틀 다운타운의 파이오니어 스퀘어 상인들은 지난해 폭력으로 얼룩졌던 마디드라 축제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역상인 협의회는 최근 대책회의를 열고 금년에는 축제행사…
[2002-01-17]BC 대마초 0.5톤 압류
밴쿠버 BC에서 맥주 운반 트럭에 숨겨 들여오던 0.5톤의 마리화나가 블레인 검문소 세관원들에 의해 적발 압류됐다. 당국은 행선지가 캘리포니아로 돼 있는 이 트럭을 조사한 …
[2002-01-17]MS‘제품보안’초비상
마이크로소프트사는 XP 등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에 보안상 문제가 잇달아 발생하자 앞으로 신제품 개발보다 기존제품의 보안강화에 우선 순위를 둘 예정이다. 뉴욕 타임스지는 빌 …
[2002-01-17]작년 시애틀 물가 2.5% 올라
지난해 시애틀-타코마-브레머튼 등 퓨젯 사운드 지역의 물가 인상률이 3년 새 최저수준인 2.5%에 불과했으나 생활비는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
[2002-01-17]2002 월드컵 자원봉사자
서북미 후원회 발표…2명 더 추가될 수도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02 월드컵 축구대회의 해외 자원봉사 지원자 중 시애틀 지역에서 30…
[2002-01-17]“일본서 조립하지 않겠다”
생산비 절감과 판로 확보 차원에서 767기의 일본 내 조립생산을 추진해온 것으로 보도됐던 보잉사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버넬 브루스 대변인은“보잉은 767기를 일본에서 조립…
[2002-01-16]보잉직원 안전사고 사망
아번에 있는 보잉 공장에서 근무하던 생산기계 정비담당 직원이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회사 대변인은 기계 안에 들어가 작업하던 가이 필로우(49)가 유압 호스가 터지면서 …
[2002-01-16]‘은반 요정’하딩 쫓겨날 판
한때 세계적 명성과 함께 갖가지 구설수에 올랐던 피겨 스케이팅 스타 토냐 하딩이 전세집에서 쫓겨날 처지에 처해 있다. 밴쿠버의 콜롬비아 강가에 위치한 3베드 주택을 임대한 …
[2002-01-16]고엽제 한인소송 전국화 조짐
콜로라도주의 월남전 참전 한인 단체가 미국의 고엽제 제조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한인 피해자들의 보상요구가 미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콜로라…
[2002-01-16]“애국심으로 난국 극복을”
게리 락 주지사는 국가적인 난국을 맞이한 시기에 의회가 초당적으로 합심, 각종 민생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락 지사는 15일 주의회에서 올해 연두교서를 …
[2002-01-16]롱고, 관선 변호사 요구
멕시코에서 체포돼 오리건주로 압송돼온 크리스천 롱고(27)가 판사에게 관선 변호사를 선임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휴스턴에서 비행기 편으로 포틀랜드로 이송된 롱고는 15일 하오…
[2002-01-16]군인가족도 전우애 뜨겁다
군인 가족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현관문 노크 소리이다. 문 앞에 군목이 엄숙한 표정으로 서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의 방문은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나 남편이 영영 집에 돌아…
[2002-01-16]“이런 행운 평생 처음...”
개점 3개월 째를 맞는 서북미 한인은행(PIB: 은행장 박우성)이 홍보 및 고객 유치를 위해 사은행사를 실시, 20여 당첨자에게 각가지 경품을 선사했다. PIB에 구좌를 …
[2002-01-16]상습범 스미스 또 무죄 주장
타코마에서 강간을 저지르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 정면충돌사고를 일으켜 상대방 운전자를 사망케 한 혐의로 구속된 부르스 스미스(33)가 무죄를 주장했다. 스미스는 지난…
[2002-01-16]재산세 평균 5.3% 인상
킹 카운티의 재산세가 평균 5.3% 인상돼 내달 통지되는 올해분 재산세 고지서에 반영된다. 시애틀(5.8%), 시택(5.5%), 렌튼(6%) 등 일부 지역은 재산세가 크게…
[2002-01-16]재산세 평균 5.3% 인상
킹 카운티의 재산세가 평균 5.3% 인상돼 내달 통지되는 올해분 재산세 고지서에 반영된다. 시애틀(5.8%), 시택(5.5%), 렌튼(6%) 등 일부 지역은 재산세가 크게…
[2002-01-16]중학생 수학실력 낮아
지난해 실시된 워싱턴주 학력고사(WASL)에서 7학년과 10학년생의 수학 성적이 형편없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관계자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테리 버거슨 교육감은 수학 시험…
[20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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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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