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드문 새벽 등산길수목사이 부챗살 햇빛이 쪼개지는 숲길을 걷는다 안개 속 햇살 쪼며쪼잘대는 바지런한 숲새들곱게 물감 칠한 작은 새 한 쌍붉은 햇빛 우듬지에 앙증스럽다.…
[2015-12-20]지난 4월 볼티모어에서 체포되어 경찰 밴으로 호송되던 중 목에 부상을 입어 일주일 후에 사망한 프레디 그레이(25세)의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6명의 경찰관들이 기소되었던 것…
[2015-12-20]크리스마스 때가 다가오니 오래전 미국에 와서 첫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때가 새삼스럽게 그리워진다.한국에 있을 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면 집집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집에 갖가지로 …
[2015-12-20]을미(乙未)년을 보내면서 120년 전 을미년 1895년에 있었던 국가적 굴욕을 상기한다. 당시 일본공사의 지원을 받은 야쿠자 10여명이 조선 왕궁에 난입하여 명성왕후를 강간, 살…
[2015-12-18]며칠 전 구석에 먼지 쌓인 크리스마스트리 박스를 꺼냈다. 올해에도 예쁜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해 달라 부탁(?)하며 일년동안 쌓였던 슬픈 기억을 털어내듯 수북하게 쌓여있는 먼지를…
[2015-12-18]지난 토요일 버지니아 대학(UVA)에 다녀왔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웨스트필드 고등학교 팀이 버지니아 주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그 전 2년간은 센터빌 고등학교가 결승…
[2015-12-18]너무 감동과 은혜 넘치는 밤 이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친구를 만나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몇 년 전 우리 안경점에 흑인 손님이 오셨다. “안녕 하세요?”라…
[2015-12-17]12월이다. 내가 느끼는 세월의 속도는 무엇인가? 입과 손에 ‘2015’ 라는 숫자가 이제 막 익숙해졌는데 다음 달 부터는 ‘2016’을 써야 하니 당분간 또 생소하기만 할 것 …
[2015-12-17]법은 상식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선천적 복수국적에 대한 헌법소원에 대해 내린 판결은 상식 밖이었다. 유승준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였으며, 또한…
[2015-12-16]‘황금알 시인선 116’으로 최근 출간된 최연홍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은 이민문학의 진지한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시인은 이민문학의 시를 ‘떠남으로써 머물러 있는 사람’의…
[2015-12-15]인간 수명이 60세 미만 이었던 1960년과 1970년대에는 은퇴라는 개념이 무의미 했다. 세상 떠나는 날까지 일 하든가 아니면 환갑잔치라도 하고 60세를 넘께 살면 성공한 인…
[2015-12-15]작년 12월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에서 10년만에 회원 27명의 설교집 ‘황혼의 메아이2’를 출판하였었다.어려운 일인 줄 알기에 몇번을 망설이고 주저하다 임원들이 용기를 낸 것은 …
[2015-12-13]마틴 니믈러(1892-1984)는 독일의 개신교 목사로서 히틀러의 공개적인 반대자가 되었기에 나치 정권의 마지막 칠년을 강제 수용소에서 고통당했던 사람이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2015-12-13]오존층을 발견한 영국의 제임스 러브락은 가이아의 가설에 의하면 지구는 우리의 몸 같은 유기체라는 것이다. 그 근거는 지구의 항온성과 온도 조절 능력이라고 한다. 지구에 생명이 생…
[2015-12-13]한국은 요즈음 민주노총의 대정부 투쟁으로 혼란을 겪었다. 미국에서는 개정헌법 제1조에서 국민의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종교의 자유 등을 보장하고 있지만, 판례를 통해서 보장…
[2015-12-11]지난 일요일 오후에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 시에 위치한 성공회 신학교인 Virginia Theological Seminary의 임마누엘 채플에서 Dean’s Cross 상이 수…
[2015-12-11]얼마전 시카고에서 부목사로 섬기던 아들 같은 목사가 전화를 했다. “사모님, 그간 박사과정을 잘 마치게 되어 내년 1월에 온 가족이 한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
[2015-12-11]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겠지만, 계절의 변화 속에 곧 닥칠 내 인생의 겨울에, 자연에게서 지혜를 배운다. 새 봄을 위해 한 알도 남김없이 다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잎…
[2015-12-10]얼마 전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있었다. 사실 나는 김 대통령 하면 관광을 강간, 외무를 애무, 확실히를 학실히 하는 그 분의 발음으로 시정의 우스개 소리로 연상 되는 전…
[2015-12-10]몇 년 전 어느 장애인 센터 입구 현판에 쓰여진 ‘비교하지 않는 마음, 건강한 마음’이란 문구가 가끔 떠오른다. 그 때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들을 향한 외침’으로 생…
[2015-12-10]
























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정유환 수필가
이왕구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조형숙 시인ㆍ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남자 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한 30대 한인 여성이 타이어 훼손과 차량 침입 등 끈질긴 스토킹에 시달리다 결국 14발의 총격을 받아 무참히 살해된…

메릴랜드 레스토랑의 평균 팁이 전국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외식 결제 플랫폼 토스트(Toast)의 지난해 4분기 보고서에 …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에 착수한 첫날 미국과 이란이 해협 인근에서 무력을 행사하며 해협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