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로 기억한다. 어느 날 이 곳 한인 동포사회 신문을 들추어 보다 깜짝 놀랐다. 나와 너무 닮은 사진 한장이 크게 실린 것이다. 거의 감겨 있는 듯한 눈과 훤한 이마…
[2013-04-05]새들의 지저귐 소리에 잠이 깬 후 창문을 활짝 열고 싱그러운 봄바람을 깊이 들이마시며 나의 사랑 텃밭을 내다본다. 작년 봄 여름 가을 이곳 나의 텃밭에는 예전과 다름없이 이십…
[2013-04-05]이젠 상식을 넘어 이성 잃은 술 취한 자처럼 행동하는 북한 김정은이 대남 전쟁 협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리둥절하다. 지난 30일에는 드디어 북한이 “이 시각부터 북남관계는…
[2013-04-05]문득 달력을 넘기다 큰 숫자 밑에 깨알 같이 씌여진 음력을 보았다. 얼었던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가 지나고 겨울 한 철 잠을 자던 개구리가 기지개를 켜며 세상에 나온다는 경칩…
[2013-04-03]새야 새야 파랑새야 왜 그리 슬피우니 님이 그리워 아니면 한 많은 세상 외면하려고 너의 슬픈 울음소리 나의 애간장을 녹이는구나 너의 울음소리에 불현듯 솟구치는 님의…
[2013-04-03]탈레반은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한 과격 무장 조직으로 1990년경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9월 11일 뉴욕시 테러사건의 배후 세력인 알 카에다와도 연관…
[2013-04-03]이달 4일이면 우리 민족사에 대 전기를 마련한 한미수교 131주년을 맞는다. 5천년의 장구한 역사에 파란만장한 영고성쇄(榮枯盛衰)를 거듭해 온 우리 한민족에게 있어, 특히 재미한…
[2013-04-02]“너gml들은 부모님 양로원에 보so고 개하고 살고 있지만 우리는 식용 개고기 먹고 부모님 모시고 산다.” 지상의 천국은 어디일까? 부모님 모시고 마음껏 효도하고 형제우…
[2013-04-02]부활절이 지났다. 언제나 부활절 즈음은 꽃샘추위에 바람까지 만만치 않다. 매해 지나가는 일이지만 왠지, 올해는 더 가슴에 와 닿는 듯하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천국 보좌…
[2013-04-02]오래전 ‘별난 여행기’라는 책에서 읽었던 한 얘기가 떠오른다. 호주 윗 쪽에 자리하고 있는 제법 커다란 화산섬인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의 2배 땅에 뉴기니 섬 동반부와 부건빌(Bo…
[2013-03-30]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연방 대법원 부근이 몹시도 시끌거렸다. 남자와 남자가 또 여자와 여자가 입 맞추는 등 동성애 부부(?)들의 대담한 행위들이 전개되었는가 하면 “죄인들…
[2013-03-30]언어라는 것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말할 수 없다. 말은 살아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죽어서도 말이 되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맥아더 …
[2013-03-30]벌써 3월이 다 지나갔다. 그런데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은 지금 한창 진행 중이다. 3월의 광란이란 미국대학남자농구의 전국 챔피온을 결정하기 위해 벌이는 토너먼트…
[2013-03-29]따라가지 못한 서러움에 음침하게 웅크린 견딜 수 없는 질투가 바람을 일으킨다 찬 바람을 일으킨다 노랑 저고리 새댁 얼굴 더 희어진 예쁜 새댁 분홍치마가 갸냘픈 새…
[2013-03-29]3월 어느 날 늦은 밤중에 문을 급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기에 놀라서 문을 열어보니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엄마 하면서 뛰어 들어왔다. 겨울 끄트머리라 날씨가 쌀쌀…
[2013-03-28]요즘 우리 한국 사회에서 ‘표절’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국제 학술지에 낸 논문이 표절 논문으로 밝혀져 국제적 망신을 사는가 하면,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가운데 논문 …
[2013-03-28]사람은 아무리 똑똑하고 돈이 많고 지식이 많고 모든 일들을 잘 해 나가는 능력이 있을지라도 그 사람의 마음속에 진실한 사랑이 없다면 과연 삶의 기쁨과 평화가 있을까 하는 생각…
[2013-03-28]하늘 땅 춘록으로 열린 봄 물결이 밀려오는 꽃 향기 잔치속 버들 눈 매화 봉우리 단잠에 깨어나 미소짓네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 신랑 애릭 권군과 신부 캐롤라…
[2013-03-27]소복이 내린 간밤의 눈 소리 없이 하얗게 쌓였네 바람이 흔들리고 햇빛에 녹아 내려도 그래도 아름답게 눈꽃으로 피고… 눈비 섞인 꽃샘바람 속에서도 가지마다 줄기마다 새…
[2013-03-27]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클레리지 노인아파트다. 엄마 집이다. 매일 저녁 엄마를 위해서 저녁밥을 짓는다. 가끔 외식도 한다. 주말과 공휴일이 되면 엄마 집에서 아니면 우리 …
[2013-03-2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교통혼잡세가 오는 6월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저소득층 대상으로 한 반값 할인 프로그램 신…
버지니아텍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 참가자들이 체포됐다. 버지니아 텍 경찰에 따르면 60여명 이상의 시위자들이 버지니아텍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