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이면하늘 아득한 곳에서 새하얗게그녀가 날 부르는 것 같아 추억 속을 홀로 걷고 있습니다언젠가 그 어느 땐가 나를 위해 철없이 흘리던 그녀의 애달픈 눈물이 눈송이로 흩…
[2017-12-14]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걸어야 한다. 나이가 든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고 오래 사는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는 아침밥이나 저녁밥을 먹고 나서 소요유(逍遙遊)를 하면서 천천히 걷…
[2017-12-13]50세 여성 환자가 다리가 시리다는 증상으로 필자의 클리닉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가만히 앉아 있거나 자려고 잠자리에 들어 누워있을 때 두 다리가 끝에서부터 시리기 시작하여 동시에…
[2017-12-13]눈이 먼 사람은 빛이라는 자극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귀가 먹은 사람은 소리라는 자극을 받아들일 수 없다.자극은 자꾸 몸을 치고 때리는데 그에 대한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니 답답한 일…
[2017-12-13]최근 중년의 한 남성이 다리 통증으로 내원하셨다. 이분은 평소와 다름없이 스트레칭을 겸한 다리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다리쪽에 뭔가 안에서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고…
[2017-12-13]인정 가득한 삶의 주변언제나 감동이 갚을 길 없는사랑에 안절부절하는데시간 속절 없이흘러서한 해 또 이렇게가니부끄러움쌓이는나이만 드네사방을 둘러봐도여전히빚 뿐이여어디탕감 받을…
[2017-12-12]얼마 전에 현재 한국의 정치 현안에 관한 한 학술회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그 자리에 한 분이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소련군이 한 반도에 진주 할 때에 미국이 소련에 대해서 …
[2017-12-12]저번주 칼럼에서는 상가 부동산 구매시 법인 설립에 대해 알아 보았다.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보통 회사 설립 서류 제출시 법인을 설립하는 이와 레지스털트 에이전트(registere…
[2017-12-11]기다림에 시린 마음이붉게 마음을 태워외롭게 떠나는 먼 여로외로이 갈 길이...시야가 모자라게 넓은 줄은푸르게 꽃 피울 땐생각도 먼 날이었는데이따금 바람에 시달려 울 땐슬픔을 기다…
[2017-12-10]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몹시 불편하게 할 일들이 매일 터지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는 트럼프의 국가안보 보좌관이었던 마이클 플린이 FBI에 거짓말을 했다는 죄목에 유죄를 자인한 일…
[2017-12-10]
마음마저 잃은 채 걷고, 나마저 잊은 채 걷고… 산다는 것도 이런게 아닐까◇Day 22 ~23 (레이고 데 암브로스~ 피에로스)-18살, 엄마의 상실 오늘은 엄마 생신이다. …
[2017-12-08]*이 글은 본보와 한인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 안전망 프로젝트’의 도움을 받았던 한 가족이 보내온 감사의 글입니다. 본인의 허락을 받아 익명으로 게재합니다. 남편이 하…
[2017-12-08]나는 고등학교 풋볼 시합을 종종 보러 간다. 내가 교육위원이기에 의무감에서 그런 것 만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 이민 와서 처음 사귀게 된 미국인 친구들이 당시에 같이 다니던 고등…
[2017-12-08]지난 수년간 우리는 점진적인 미국 경제의 완만한 성장과 계속적인 고용의 개선, 그리고 낮은 이자율을 경험해 왔고, 2018년에도 이런 상황은 비교적 계속될 것으로 많은 경제 학자…
[2017-12-07]싼 게 비지떡이란 속담이 있다. 이 말의 어원을 살펴보면 값싸게 산 물건은 품질이 좋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조선시대 먼 길을 가는 선비에게 ‘주모가 싸 준 것이 콩비지로 만든…
[2017-12-07]■ 시 부문 시를 짓는 일은 집 짓는 일과도 같아 기초가 튼튼하고 설계와 재료가 좋아야 견고하고 아름다운 집이 된다. 시란 언어로 짓는 언어의 집일진대 질료인 언어를 잘못 고르…
[2017-12-07]이른 나이에 반 은퇴를 결정한 건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이뤄졌다.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정과 성의와 그리고 일이 있다는 기쁨 속에서 파트타임을 했지만, 경제 불황과 사업주의 변…
[2017-12-07]네가 떠나던 날,헝클어진 나뭇가지들이 무수히 하늘을 향해 자라나는 욕망의 어리석음에 대해 생각했다.삶이 깊어질수록 낯설기만한 숲의 복판에서주름진 손등을 주머니 속에 감추고바람에 …
[2017-12-07]종가 집 50년 묵은 간장 같은 집을 나가당신 늘상 산에 다니시던 배낭에 단출하게 짐 꾸려 산으로 들어가신 아버지지리산 어느 기슭 토굴 속에서날것과 생것 한 웅큼씩 연명하시다가타…
[2017-12-07]오늘은 유방암에 대한 칼럼의 마지막 내용중에 유방암 검사에 대하여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유방암의 초기증세는 대부분 유선에서 응어리가 만져지는 것뿐 특별한 증세가 없다.따라서 유선…
[2017-12-06]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