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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낮은 워싱턴 지역 2023년 여름 기온
2023년 Washington DC 근교의 여름 기온이 역대상으로 제일 낮았다. 이 무슨 소린가? 아시다시피 이번 여름은 90도가 넘는 날이 많아 다습하고 푹푹 찌는 날씨로 페…
[2023-08-30]산마늘꽃 핀 여름은 가고
숲속의 귀부인같은 산마늘은 겨울에는 땅밑에서 숨을 쉬고 있다가 눈이 채 녹기도 전인 3월이면 새싹이 올라온다. 추위에 강해서 이른 봄에 내리는 춘설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만큼 …
[2023-08-29]캠프 데이비드 정신이란?
켐프 데이비드는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카운티 내, 북으론 메인주로부터 남쪽 조지아주에 걸쳐 있는 미 동부 최대 산맥인 애팔라치안 산맥 내 버지니아, 메릴랜드 구간의 블루리지 산맥 중…
[2023-08-28]남편의 취미 생활 제 1호
새벽녘 풀숲에 몰래 내린 이슬에 묻어오는 계절, 풋풋한 향기로 흠뻑 젖은 가을의 문턱 이다. 한여름 그토록 무서운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 말복, 입추가 지나고나니 더…
[2023-08-28]MBTI 결과는 “다 좋다”
(MBTI)교육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 이전에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선천적 심리경향으로 소통을 위한 사회적 연결 도구로 나를 설명해준다.너는 MBTI가 뭐야? 방송에서 서로 묻…
[2023-08-27]이슬람 사원의 선거 참여 노력
오는 11월의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광역 후보로 출마한 8명 후보자들의 첫 선거 포럼이 지난 주 금요일 폴스처치에 위치한 한 이슬람 사원에서 열렸다…
[2023-08-27]해변의 정적(靜寂)
빨갛게 화려한 해변가의 해당화 짙은 향기 뿜어내 꿀벌들을 부르고 내리쬐는 햇볕 덮여진 바닷물 열기로 가득 찬 모래사장 발에 와 닿는 촉감 불처럼 뜨거운 열정 정열은…
[2023-08-27]대통령 탄원서에 답변이 없다
약 한달 전에 뉴욕에 거주하는 백정순씨가 보낸 대통령 탄원서에 대한 공식 답변은 아직 없다. 탄원서 내용을 요약하면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아버지를 안장하려고 했으나 미국 태생…
[2023-08-27]경찰의 체포에 저항한다면?
최근 체포 거부 혐의로 기소된 의뢰인의 사례를 살펴보자. 의뢰인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식당에서 나오다가 경찰관의 질문을 받게 되었다. 그때 의뢰인은 저녁 식사와 함께 맥주를 마셨…
[2023-08-27]정말 나는 구 세대 사람인가?
얼마 전에 한국 뉴스를 보니 그간 학습 시간에 학생이 휴대 전화를 두번이나 보고 있어서 선생이 그 학생의 전화를 빼앗거나 교실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것이 불법이었다 한다. 그래서…
[2023-08-24]색깔론 탈피, 중도노선이 세계 추세
우리 민족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보수-진보 사상 대립의 해소라고 단언한다. 모든 국가 현안들이 파열음을 내는 원인이 근본적으로 사상 대결에서 비롯되고 있다. 통일 문제도, 외교 …
[2023-08-24]코-사인(Co-Sign)
여전히 고공행진중인 주택가격에다 이자율 또한 많이 오르다보니 주택모기지 페이먼트에 대한 부담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난 게 사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부푼 꿈을 안고 생애 첫…
[2023-08-24]개학
아이들의 학교가 개학을 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같이 움직인다. 말복이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였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온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부동산 시장이 …
[2023-08-24]비타민은 몸에 안전할까?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비타민 같은 보조 영양제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암과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오히려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2015년, 미국의 저명한 암 연구가인 콜로라도…
[2023-08-23]요통에 좋은 운동법
요통은 계절과 상관이 없지만 겨울철 근육이 찬 상태에서 경직되면서 생기기도 하고 여름에 과도한 운동으로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날씨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하기는…
[2023-08-23]아이들의 과도한 셀폰 사용과 목 통증
최근 한 초등학생이 목과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부모님을 따라 병원을 같이 오곤 하던 아이였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가 며칠 전부터 계속적인 목과 어깨 통증으로 인하여 가만…
[2023-08-23]길 위에서
밤새도록 비바람이 창문을 무섭게 때리고 지나갔다. 해마다 여름 폭풍은 찾아오지만 올해는 급변하는 지구의 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에 이상변화가 오고 있어서 불안감이 든다. 홍수, 태…
[2023-08-23]기죽지 말아라!
잘 나갈 때 기고만장 뽐내지 말고, 역경에서 의기소침, 기죽지 말라는 이야기는 자라면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어른들로부터 따갑게 들어왔다. 하지만 실천은 글쎄?우리 인간들 이야기…
[2023-08-22]선거인단 폐기해야
미국 대통령 선거는 두개의 결과를 창출한다. 하나는 국민의 투표결과(Popular votes), 일명 인기투표라 하고, 다른 하나는 주(State)를 하나의 투표권자로 보는 투표…
[2023-08-21]1941-1942년생의 만남(2)
고요한 아침 바닷가 1942년 생인 나를 누가 부른다활짝 벌린 입의 토실토실한 혀의 움직임은 목젖을 흔들고 깊은 성대에서 올라오는 음성은 은은하고 부드럽다점잖게 두툼한 입술을 포…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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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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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등록금 인상 자제 노력 더 해야한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트럼프 승리를 파괴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감사의 힘
- 김인자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장미의 이름, 진리의 이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태즈메이니아 섬 발견, 비극의 시작
-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AI 거품론과 ‘그린스펀 오판’
-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코리아타운,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재천 칼럼] 경제로 안보를 사는 시대
지사별 뉴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복수국적 한인2세 피해 방지 ‘국적유보 신고제’ 추진
라티노 이웃과 함께 땡스 기빙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MA주 공공안전보안부장관에 진아 권
재무 “불법체류자 연방차원 수혜 끝…소득세 환급혜택 중단”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8일 불법체류자 및 관련 자격 미달 외국인에 대해 각종 소득세 환급 혜택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추수감사절 전날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내년 1월 SF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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