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저무는 해님 따라 집으로 가자
안개 속에 떠 있는 해님은 무르익은 둥근 수밀도水蜜桃일과를 끝내고 당분을 품에 안고 휴식처로 떠나신다우리도 전나무들 사이로 해님 따라 집으로 가자산보를 끝내고 안식처로 돌아가…
[2024-02-18]트럼프의 대통령후보 자격심의 대법원에
콜로라도 주 대법원은 2021년 1월6일 국회 반란에 참여한 연유로 도널드 트럼프는 헌법규정에 따라 대통령 후보자격이 없다고 판시했다. 트럼프가 항소하여 미 대법원은 지난 2월 …
[2024-02-18]중미 니카라과 의료선교 일정을 마치고①
매년 1월이 되면, 한해의 첫 시작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각박한 미국 이민 생활을 하며 남아도는 시간과 주체할 수 없는 돈을 마음껏 쓰며 여유자적한 삶을 사는 사람…
[2024-02-18]채권펀드 & 배당금펀드
연초의 화두는 ‘연준이 이자를 언제 내릴 것인가?’였다. 연준이 정하는 이자율이 미국 경제 전반과 투자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올해 이자를 내릴 …
[2024-02-15]어떻게 하면 우리 집 싸게 살 수 있을까?
제목부터 주택 구입을 앞둔 고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주제가 아닌가 싶다. 한 달에도 몇 번씩 연락이 오는 가장 많은 질문이기도 하고 필자도 너무나 알고 싶은 대답이기도 하다…
[2024-02-15]디카시의 파급력은 세계로 확산
요즈음 워싱턴 지역에서도 디카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을 실감합니다. 김종회 교수께서 디카시에 관한 강의가 2023년 1월 12일 워싱턴 문인회에서, 다음날 13일에는 워…
[2024-02-15]빈곤하지만 풍요로운 삶
군중 속의 고독, 풍요 속의 빈곤 등 글깨나 깨우쳤다는 분들이 지어낸 말치곤 그럴듯해 얼른 이해 못할 때가 있어 헷갈린다. 하지만 필부(匹夫)인 필자는 오늘 잠을 자다 새벽 3시…
[2024-02-15]소중한 몸과 마음
사람의 몸과 머리털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것이니 이것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예전에는 죄명을 먹물로 문신(文身)하는 형벌을 묵형이라 하고, 때로는 단체조직의 증표…
[2024-02-15]심장이 갑자기 두근거립니다
며칠 전 저녁 늦은 시간에 아시는 분에게서 전화 한통이 걸려 와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뜨거워져서 밖에서 찬바람을 맞고 많이 좋아졌어요. 이러다가 큰일나는…
[2024-02-14]우울증을 한의학으로 치료하기(1)
우울증은 기분, 인지 및 운동 기능의 영역에 증상을 수반하며 전반적인 직업 및 사회생활 기능에 장애를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정신 질환이며, 하루 대부분…
[2024-02-14]이석에 의한 어지럼증
60대 초반의 남자환자가 어지럼증을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갑작스럽게 주위가 돌면서 일어서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동시에 토할 것 같은 느낌이…
[2024-02-14]K- DNA와 통일한국
매년 맞이하는 3.1절 기념식이 올해도 변함없이 다가오고 있다. 기미독립선언문을 새삼 읽어보았다. 104년 전의 이 선언문은 통일운동에 영감을 주는 역사적인 선언문인 동시에 우리…
[2024-02-14]
정재욱의 워싱턴 촌뜨기 <38>
책 Finding My Voice와 마리 명옥 리 작가.우리 집 쏘울 푸드가 소고기무국이듯이 그런 마음의 양식을 꼽는다면 단연 이다. 번역서는 없어 디즈니 만화영화 식으로 한글 …
[2024-02-13]사는 게 그런 거지 뭐
나도 명품이 하나 생겼다. 여자가 핸드백을 좋아하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좋아하는 것처럼 남자도 좋아하는 게 있다. 여자는 최신 옷이나 구두, 핸드백, 보석이다. 남자는 태생적으로 …
[2024-02-13]도산 안창호와 이승만
도산의 부인이자 나의 할머니인 이혜련(Helen Ahn)은 도산이 이승만을 한 때나마 지원했던 것을 그의 가장 큰 실수로 여겼다. 도산이 1938년 사망한 이후, 이승만의 부패한…
[2024-02-13]매화의 숨소리
산 봉우리 차갑게 웃고먼 산 아지랑이 피어나는 소리나이테가 나를 두르고허탈한 웃음 한 번동면에 들어있는 동물들 깨워볼까눈 덮인 보리밭 기지개 조심스레 펴고성급한 매화는 숨을 고른…
[2024-02-12]석양의 바닷가
거드름 피우던 태양제 몫 다 태우고무거운 나래 접고떠나려 한다.연록색 하늘은어느새 붉은 꽃 되고무기력함이고요 속에 길들여 진다.태양은 질척한 갯벌에고개 떨구며 울고 있는가파도도 …
[2024-02-12]“당신은 안녕하세요”
세계 각국의 국제정세가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혼란속에 있어서 한치의 평화적 희망을 가늠할 수가 없다. 유럽연합과 미국의 군사적 지원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전쟁에서 초기에는 우…
[2024-02-12]대통령 취임식과 성경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장면이 있다. 대통령 당선자가 성경에 손을 얹고 헌법에 따라 “나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최선을…
[2024-02-12]부부 공동재산 속 개인재산
이혼 소송에서 가장 쟁점 중 하나가 재산분할입니다. 버지니아 주 이혼 소송에서 재산 분할시 Virginia Code §20-107.3에 명시된 여러가지 법률적 요인을 반드시 고려…
[2024-02-11]
- 1
“살 쭉쭉 빠지고 혈당도 떨어진다?”…일본인… - 2
미 영주권 분실한 칠레 출신 82세 이민자 … - 3
트럼프, ‘하버드대 지원금 중단’ 소송 판사… - 4
백악관, 스코틀랜드 출장 취재단서 WSJ 제… - 5
‘렌트 납부 기록까지’… 모기지 심사 강화 - 6
주 4일제 시행해보니… “번아웃 감소·직무만… - 7
‘트럼프 감세법’ 여야 충돌 여파로 연방정부… - 8
‘코스비 가족’ 아들 테오, 카리브해 연안 … - 9
韓 “신발 살래” “병원비 보태야지”…전국 … - 10
MS 서버 문서 공유 SW 해킹… “美·獨 …
- 11
美국방 “미국-필리핀 동맹조약, 태평양 어디… - 12
서방, 러에 ‘50일’ 압박… “러·우크라 … - 13
알래스카항공, IT 시스템 장애로 이틀째 운… - 14
민주 49%·공화 37%…12%p 차 - 15
유엔총장 “가자지구 마지막 생명선 붕괴중…구… - 16
영주권자 체포돼 두달 만에 석방...필리핀계… - 17
美상무부 중국계 직원, 中서 출국금지…中 “… - 18
‘프로포폴 벌금형’ 하정우, 女팬에 성욕 항… - 19
뉴욕증시, 실적 낙관론에 강세…S&P500·… - 20
BTS 진, 할리우드도 사로잡은 인맥 “톰 …
- 21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1
- 22
비만의 원인은?… 새로운 대형 연구가 통념을… - 23
재무 “8월1일까지 합의하는 것보다 질높은 … - 24
中 “일부 해외생산 칩에 백도어, 안보 위협… - 25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 26
스텔란티스, 관세 충격에 상반기 3조원대 순… - 27
모건스탠리 “美 법원 ‘반독점 소송’ 구글-… - 28
내란특검, ‘구속영장 유출 의혹’ 尹변호인에… - 29
“믿음 유산을 후세대에”⋯은퇴목사의‘마지막 … - 30
“‘뛰어’=열정의 찬가”블랙핑크, 빌보드 극…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
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