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우편함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몇 십 년 못 만난 초등학교 동창 다시 불러보고 싶은 친구들 코 흘리며 찍은 사진 받아보는 마음 어느새 옛날로 돌아간다 …
[2009-12-09]현 세대에는 타국의 언어에서 온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고는 의사표시가 불가능할 정도로 타 언어와의 거리가 가까웠음을 느낄 수 있다. 한국어는 영어에서 온 외래어를 많이 보유하고 있…
[2009-12-08]6.25동란 후 대부분 가난했던 초등학교 시절, 장난감이나 텔레비전 등 놀이 꺼리가 없던 때라,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모르면서 교회 종소리를 듣고 나 혼자 동네 교회를 다니기 시…
[2009-12-08]여러 영미 신문의 이름에 포스트(post)가 붙는 유래는 17, 18세기 신문발행인들이 우체국장을 겸하고 있었던 역사 때문이다. 그것은 우체국의 업무가 신문배부와 꼭 들어 맞는 …
[2009-12-05]천지개벽으로 불과 물이 범람하고 땅이 꺼진다고 야단이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번에는 정확한 날짜와 과학적 자료까지 제시하고 있다. 인류 종말론에 충격받은 미국 의회의 과…
[2009-12-04]“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 마실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아직 향기가 가시지 않은 / 은은함이어도 좋고 / 갈색빛 물든 / 쓸쓸한 빛깔이어도 좋을 // 사랑하는 사…
[2009-12-04]최근 미국의 실업이 높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는 거의 매일 자살에 대한 소식을 접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보도를 그저 하나의 사실로만 받아드릴 뿐 …
[2009-12-04]특별히 요사이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힘겹게 씨름하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시편기자의 고백 ‘인생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다’라는 말이 참 실감난다…
[2009-12-03]한국일보에 게재된 삼육의료원의 건강 검진에 관한 기사를 읽고, 우리 내외는 한국을 방문하는 기회에 금년 정기 검진을 하기로 작정하고 휘경동에 있는 삼육의료원에 전화로 등록을 하였…
[2009-12-03]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백악관에서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인도(印度) 국무총리 만모한 싱(Manmohan Singh)과의 정상회담은 지난번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2009-12-03]대한민국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2010년에는 G20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린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십년 전만해도 일본의 소니회사의 전자제품이 선두주자였는데 …
[2009-12-03]김초혜 시인의 ‘만월’에 ‘달밤이면 살아온 날들이 다 그립다.’라는 구절이 있다. 살아온 날들이 어찌 절절한 그리움만을 남겨두었겠는가? 다만 과거의 영상은 아쉬움의 자락이고 인고…
[2009-12-02]지난 11월 19일 주미한국대사관 회의실에서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의 제1차 정례회의가 개최되어 오랜만에 은퇴(?)했다가 다시 동참하는 심정으로 참석하였다. …
[2009-12-02]마른 잎새들 떼굴떼굴 깡충깡충 깔깔거리며 다시는 오지 않을 것처럼 나무를 발가벗겨 놓고 바람 따라 저 큰 길로 가버렸다 벌거벗겨진 몸을 가릴 것도 없이 화려한 어제…
[2009-12-01]겨울의 문턱에 들어서자 나무는 색 바랜 낙엽을 몸에서 떼고 홀가분한 모습으로 월동준비를 한다 나무는 알고 있다. 비우지 않고 쌓아만 놓으면 삶이 비대해져 썩고…
[2009-12-01]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낮은 곳으로 더 깊이 깊이 숨어 들어가 숨소리마저 멈춘 깊은 침묵 심연에서 솟아오르는 소리 없는 속삭임을 고요히 가슴에 품고 초…
[2009-12-01]15년쯤 전에 산 무척 편해 보이는 타이맥스 시계, 그때 아마 20불 정도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글씨보기 편하고 시간 잘 맞고, 스프링 쇠줄이 아침저녁 바쁜 직장 시간에 쉽…
[2009-12-01]11월15일 일요일은 잊을 수 없는 일들로 가득 찬 감격의 주일날이었다. 내 86세 평생에도 체험하기 드문 일들로 듬뿍 찼으니… 인디안 섬머 날씨로 화창한 가을날 아침 일찍 나…
[2009-11-30]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으니, 그 중에 선한 자를 가려서 따르고 선하지 못한 자를 가려서 자신의 …
[2009-11-29]밖에는 가을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다. 나뭇가지마다 매달린 물방울은 마치 예쁜 수정 구슬을 줄줄이 꿰놓은 듯 아름답고, 비에 젖어 번득거리는 아스팔트길엔 질펀하게 오색낙엽이 흐…
[2009-11-29]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