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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명은 250명의 2.6배나 된다
김선교(자유기고가) 어느 한인은 말하기를 624명이 어떻게 50만 명의 대표성이 되느냐고 불만을 토로한다. 수치만 갖고 따지자면 그분 얘기가 백번 옳다고 본다. 그러나 그분…
[2015-04-08]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
뉴욕한국일보는 어제부터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사옥 시대를 활짝 열었다. 38년간 희로애락이 담긴 구 사옥을 뒤로하고 다시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스킬만 애비뉴(37-10 S…
[2015-04-07]임금인상과 미국경제
세계 최대기업 월마트를 시작으로 타겟, TJ맥스, 맥도널드 등 유통업체들의 임금 인상 조치가 연쇄적으로 실현되고 있어 미국의 저임금 비숙련 노동자들에게 새봄과 함께 찾아온 반가운…
[2015-04-07]‘가장 선한 것은 물과 같다’
연창흠(논설위원) 사람은 물 없이 살 수 없다. 동식물도 그러하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만물의 생명수다. 물 없이 모든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의 성질은 다양하다…
[2015-04-06]봄, 아 봄이다!
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고 봄기운이 천지에 가득하다. 대자연도 봄이 되면 설레고 꿈틀거려 움직임을 보인다. 아, 만물이 약동하는 봄이다! …
[2015-04-06]삶 속에서의 부활
김명욱 지난 주말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산행을 했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의 끝자락에 또 그날도 눈이 내렸다. 정말 길고 긴 겨울이다. 3월의 마지막이라 아지랑이가 모락모락…
[2015-04-04]결혼 기념일
윤혜영 아주 오래전, 가슴 두근거리면서 맞이한 결혼 1년 되던 날 나는 맨하탄 라커펠러 센터의 60층 이상의 건물 스카이라운지에 초대되었다. ‘결혼기념일에는 와인 잔을 홀짝…
[2015-04-04]하버드 해피 성공학 /좋은 버릇들이기
박휘성 나라는 존재는 내가 무었을 계속 반복하느냐에 따라 형성된다. 따라서 액설런트(우수) 하다는 것은 한 개의 행동이 아니라 하나의 습관이다. 이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2015-04-04]조건 있는 사랑
윤지윤 2004년 정월, 추운 겨울 한밤중에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깼다. 문을 열고 보니 낯선 한국 남자가 다짜고짜 “교수님, 제 아들을 살려 주세요. 제 아들이 지금 죽어가…
[2015-04-04]4월이다!
민병임(논설위원) 춘분이 지난 지 2주가 되어가고 부활절이 내일모레로 다가왔건만 여전히 바람은 차고 경기도 회복되지 않아 봄을 느낄 수가 없다. 미국의 각종 실물 경…
[2015-04-03]가스폭발 사고와 SNS 세상
천지훈(사회1팀 기자) 지난달 26일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서 발생한 가스폭발로 한인 식당 2곳이 입주해 있던 주상복합건물 3개동이 붕괴된 사건은 뉴욕시민들에게 또 한 번 …
[2015-04-03]600명이 한인사회를 대표한다 할 수 있는가
전태원 (자유기고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치에 의거 다수결로 입법도 하고 회칙도 통과시키는 건 당연지사다. 단, 다수결로 의결을 보는 경우 정족수를 따지고 참여 인원의 비율…
[2015-04-03]민회장은 이젠 대승적 결단 내릴 때다
뉴욕한인회 55년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회장이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임기 1개월을 남기고 민승기 한인회장이 탄핵당하는 사태가 현실화된 것은 한인사회 차원에서 매우 불…
[2015-04-02]부활절이 주는 희망
여주영(주필) 아프리카 최남단의 곶을 예전에는 ‘폭풍의 곶(Cape of Tempest)이라고 불렀다. 바다가 너무 험난해서 수많은 배가 침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감한 포…
[2015-04-01]일상을 즐기는 삶
염수희(베이사이드) 햇살이 눈부신 봄이다. 여기저기서 새싹이 움트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대자연의 공기도 여느 때보다 신선하게 느껴진다. 봄의 느낌이란 이런 것일까? 어디…
[2015-04-01]회장싸움에 돈까지 내라니...
마케도니아 대왕 알렉산더가 그리스 철학자 디오게네스를 찾아가 그대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디오게네스는 “지금 당신이 서서 막고 있는 햇볕이나 쪼이게 그저 비켜만 주십…
[2015-03-31]노래꽃밭의 정원사
허병렬(교육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이것은 낯익은 ‘꽃밭…
[2015-03-30]‘꿀벌 같은 사람’
연창흠(논설위원)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다. 한자로 사람은 인(人)자다.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이다. 사람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2015-03-30]가쓰라-태프트 망령
김명욱 미국은 1899년에서 1902년까지 스페인 영토였던 필리핀에서 전쟁을 치루고 미국이 승리해 필리핀을 통치하게 됐다. 당시 일본은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후 대한제국을…
[2015-03-28]막장으로 치달은 뉴욕한인회장 선거.
실로 6년 만에 행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에 부풀었던 동포들의 주권 행사는 한낱 물거품이 될 지경에 이르렀다. 아름다운 한인회장 경선은 정녕 요원한 것이었을까. 후보 간 공…
[20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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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윤이상, 상처입은 용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미국에서 영감을 얻는 세계의 독재자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라칸왈의 총성, 반이민의 쇄국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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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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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경제부 차장 협치 없인 셧다운 매년 온다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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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 라스베가스식 대형카지노 확정
퀸즈 플러싱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 설립이 확정됐다. 뉴욕주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GFLB)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메트로폴리탄 팍’(Metr…
“9세아들 부당 징계” 한인학부모 알파인(뉴저지주) 학군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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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매터스’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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