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애(시인) 멕시코시티, ‘하까란다(라일락 같은 보라색 꽃이 피는 나무)’가 가로수로 늘어서 있는 도심을 지나며 떠나온 한국의 70년대를 떠올리는 사람은 나뿐이 아니었다.…
[2015-05-16]민병임(논설위원) 일본으로 강제징용을 다녀온 먼 집안어른이 있었다. 나이가 들어도 멋지신 할아버지는 해방 후 돌아와 처자식을 다시 만나 사셨는데 20년 후 일본에서 아들이…
[2015-05-15]전상복(사랑의 터키재단 회장) 한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네일업과 관련해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사건은 한인사회로 볼 때 난제중의 하나다. 먼저 한인네일협회는 회원들의 힘을 …
[2015-05-15]김수연(플러싱) 내가 사는 아파트는 한인밀집 지역에 있어서 한인들이 꽤 많이 사는 곳이다. 아파트에는 중국인도 많고 인도인, 백인, 흑인 등 다인종이 살고 있다. 그래서 …
[2015-05-15]고등학교 졸업파티인 프롬시즌이 다가오면서 한인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종의 성인식 관문이라 불리우는 프롬파티는 고교졸업생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여 탈선의 위험도가 평상시…
[2015-05-14]민상기(의사) 몇 년 전 한국을 다녀왔다. 옛날에 내가 살던 서울의 집과 동네는 자취도 없이 변해버렸다. 6.25전쟁 때 피난살이하던 시골동네 초가삼간 집도 차고가 달린 양…
[2015-05-14]여주영(주필) 한국은 ‘88서울올림픽’ 이후 경제적으로 풍요해지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도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강인함, 인내와 끈기를 살려 각 분…
[2015-05-13]얼마 전 포트리 법원에 갔다가 느낀 점을 몇 자 적는다. 조지워싱턴 다리 근처에 사는 나는 한쪽 헤드라잇이 꺼졌다는 이유로 항만청경찰로부터 티켓을 받았고 한 달 후 법원에 출두해…
[2015-05-13]한인 네일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최근 뉴욕타임스에 연달아 보도돼 한인업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보도로 뉴욕주 당국이 네일업계의 근무환경 및 라이선스 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2015-05-12]삼우스님(뉴욕선련사 주지) ‘부처님 오신 날(5월25일)’은 서가모니 부처님, 고다마 시타르타 태자의 생일이다. 태자의 생일을 욕불일로 정해 등을 밝히고 불공을 드리며 야…
[2015-05-12]연창흠(논설위원) 지인이 문자메시지로 좋은 글을 보내왔다. 제목은 그냥. 카피라이터 정철의 저서 ‘인생의 목적어’에 실린 글이다. 이유 없음이라는 가장 큰 이유로 꼽는 그…
[2015-05-11]김창만 (목사) 얼마 전 독일 여객기를 고의로 추락시킨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는 낮은 자존감의 사람이었다. 루비츠는 가족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환경에서 외롭게 자랐다. …
[2015-05-11]허병렬 (교육가) 댁 전화번호는? “잠깐 기다리세요.” 그럼 생년월일은? “잠깐 기다리세요.” 댁의 현주소도 알아야 하겠네요. 그는 계속하여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휴대폰을…
[2015-05-11]김명욱 세상을 살다 보면 넘치면 안 될 것이 있고 넘쳐도 좋은 것이 있음을 본다. “적당한 선에서 그만 두었더라면”하고 후회할 일도 있고 “좀 더 밀고 나갔다면 더 좋았…
[2015-05-09]박미경 미국 놈 믿지 말고, 소련 놈에게 속지 마라. 일본은 일어나니 조선아, 조심하라!’ 8.15 광복을 맞이한 나흘 후 미군이 인천에 상륙했을 때 당시 유명한 만담가…
[2015-05-09]우리 동네 이웃가정들이 매월 말 가정마다 돌아가며 저녁 식사 파티와 함께 지난 1월부터 5명의 부인들의 마종 그룹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마종을 한다. 마종은 동서남…
[2015-05-09]김소희(전직 인베스트먼트 매니저/ 노스 칼드웰) 내일은 어머니날이다. 정원에 만발한 꽃을 바라보면서 또 어머니 생각을 떠올린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지가 1년이 넘었는데…
[2015-05-09](소예리/교무/리치필드 팍 거주) 유난히 눈도 많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 오는가 싶더니 춘분이 되어서도 다시 한 번 폭설로 깜찍한 앙탈을 한 번 더 부리고서야 조…
[2015-05-09]박준업 (자유기고가) 독도와 일본 하면 우리 국민들이 가장 예민하고 날카롭게 국민적 반응을 보이는 국토사안이다. 미국의 검색사이트 `구글’ 이 2012년 10월 글로벌판 지…
[2015-05-09]민병임(논설위원) 5월 2일 영국 버킹엄 궁에서 25년 만에 공주가 탄생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는 공주의 이름을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로 지었…
[2015-05-08]






















![[집중분석]](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02/20251202214649695.jpg)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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