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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와 성숙한 시민의식
여주영(주필) 지난해 300여명의 목숨을 수장시킨 세월호 참사는 당국의 빠르지 못한 대처, 세월호 관련자들의 무책임한 행보에서 빚어진 한국최대의 참담하고 불행한 사태이다.…
[2015-06-10]한국의 성매매 문제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인류 역사상 여러 종교에서 남녀 간에 성문제로 인한 각종 죄를 범하지 말라는 교시가 있다. 오래전만 해도 한국은 남녀 7세 부동석이요, …
[2015-06-10]두 개의 뉴욕한인회는 용납 안 된다
정재현 (목사/ 칼럼니스트) 뉴욕한인회가 지난 5월 1일 두 개의 취임식을 갖고 양 편이 각각 ‘정통’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은 34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출된…
[2015-06-10]“은근초?”
연창흠(논설위원) 지난주 비가 내렸다. 며칠 온 덕에 텃밭 채소들이 쑥쑥 자란다. 풋 배추 잎사귀는 활짝 나래를 폈다. 열무는 키가 다 컸다. 깻잎은 몸집을 불리며 다닥다…
[2015-06-08]바람직한 한인회로 가는 노력
김광석(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한인회에 문제가 생겼다. 그 문제를 보는 관점에 따라 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 현재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문제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
[2015-06-08]구두 닦기와 수선 그룹
허병렬 “그렇게 비싸면, 새 구두를 사는 게 좋겠습니다.” 헌 구두를 되받으려고 하자 “그럼, 10달러를 감하지요.”라고 하여서 구두 창갈이를 맡겼다. 여러 번 ‘구두 수…
[2015-06-08]목사는 벤츠를 타도 되는가?
김명욱 자동차는 세계 제1의 발명품중 하나다. 운송수단인 자동차는 이제는 없어서는 아니 될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특히 미국에선 자동차 보유대수가 한 가정 당 한 대를 넘…
[2015-06-06]뉴욕한인회에 대한 언론의 모호한 태도
오해영 두 개의 뉴욕한인회에 대한 뉴욕 언론은 분명한 태도를 보여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갈팡질팡 그야말로 지동지서(之東之西)다. 뉴욕 언론은 특히 신문은 그 역사…
[2015-06-06]미중관계 어떻게 풀 것인가
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투자 은행(AIIB)에 한국의 가입을 배경으로 미…
[2015-06-06]눈물로 마음을 찢는 달, 6월
주진경 6월이 성큼 닥아 왔다. 신록의 계절, 6월은 만물의 성장과 활동이 가장 왕성하며 상쾌한 희망의 달이기도 하다. 그 푸르른 신선함과 부드러움과 풍성함은 어느 달보…
[2015-06-06]금강산 팔선녀와 나의 할아버지
윤지윤 고성 장씨네는 8.15해방 전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지금의 이북)에 살며 마치 금강산이 자기네 뒷마당 인양 드나들었다. 해방되기 2년 전 나는 조부 장봉환의 첫 손…
[2015-06-06]고마운 인생
김민정 미국에 살면서 한 번 쯤은 누군가 “왜 미국에서 사는가”를 물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나는 서슴지 않고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자유로워서 미국이 좋다고…
[2015-06-06]눈높이 낮추기
민병임(논설위원) 얼마 전, 자연사박물관에서 ‘작은 거인(Tiny Giants)’이라는 3D 영화를 보았다. 작으면 소인이지, 어찌 거인이라 하는 지, 이 앞뒤가 안맞는 …
[2015-06-05]변호사, 의사, 프로듀~사
김소영(사회1팀 기자)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프로듀사’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다. ‘프로듀사’는 방송국 PD를 일컫는 ‘프로듀서’의 끝 자를 ‘사’로 고친 말…
[2015-06-05]정세불안
최용옥(뉴저지 러더포드) 주변국들의 대치, 긴장 상황을 고취하며 격상시키고 이념의 양극화를 이용하여 안보문제를 극대화 거론하며 고가의 첨단무기 구매를 충동질하며 축재하는 …
[2015-06-04]‘한인회의 역할과 방향’을 읽고
정 준(뉴저지 테너플라이) 지난 5월27일자 오피니언의 ‘한인회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의 글을 읽고, 큰 힘과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됐다. 나의 …
[2015-06-04]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매각 반드시 공익에 부합돼야
운영난에 봉착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KCCNY)가 향후 이 사태를 어떻게 타결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KCCNY는 운영위원회에서 건물 매각 후의 대책을 논의한 결과 명맥유…
[2015-06-04]2015 할렐루야 대뉴욕 복음화 전도대회
장석진(뉴욕성결교회 원로목사) 2015년도 할렐루야 대뉴욕 복음화 전도대회를 위한 제1차 준비 기도회가 최근 열렸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퀸즈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
[2015-06-04]가시 속에 피는 장미
6월을 ‘장미의 계절’이라 했던가. 집집마다 핀 장미가 사방팔방으로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올 따라 장미꽃이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질 줄은 미처 몰랐다. 피어나는 생명의 신…
[2015-06-03]한인커뮤니티센터 건물매각
약 10년 전 플러싱에 커뮤니티 센터건립의 필요성에 따라 약3년간 이루어진 기금모금에 많은 한인들과 단체 및 교회가 참여해 건물을 어렵사리 구입했다. 42개 종교단체 80…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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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윤이상, 상처입은 용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미국에서 영감을 얻는 세계의 독재자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라칸왈의 총성, 반이민의 쇄국 될까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운명 카운셀러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올해의 인물’ 1위 후보 ‘AI’
문태기 OC지국장 OC에는 인재가 없나요?
민경훈 논설위원작은 산불, 작은 질병, 그리고 작은 불황
박홍용 경제부 차장 협치 없인 셧다운 매년 온다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지사별 뉴스
플러싱에 라스베가스식 대형카지노 확정
퀸즈 플러싱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 설립이 확정됐다. 뉴욕주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GFLB)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메트로폴리탄 팍’(Metr…
“9세아들 부당 징계” 한인학부모 알파인(뉴저지주) 학군 제소
메릴랜드 통근시간 평균 31.5분
메릴랜드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매터스’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워싱턴 첫눈은 언제?…오늘 진눈깨비 흩날린다
美국방, ‘마약밀수선’ 2차공격 적법성 논란에도 “이제 시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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