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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불 지르는 숲”
포도나무의 옛 가지에는 새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매년 봄이 되어 새로 나온 가지에만 열매가 맺힌다. 겨울철 휴지기에 농부들은 포도원에 나와 치열하게 가지치기를 한다. 가지치기를…
[2016-01-21]2016년 뉴욕한인회
2015년 뉴욕한인사회를 뒤흔들며 혼란과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건은 단연 전무후무한 한 지붕 두 한인회장 취임 파문이다. 일년 내내 서로 치고 받는 공방을 이어온 한해를 마…
[2016-01-20]소리없는 소녀상의 외침
일본정부는 난징학살 사건 이후 중국의 배일사상이 확산되자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5-19세의 앳된 조선 소녀들을 상해, 천진 등의 일본군 주둔지역에 수용하고 전용위안부 노릇을…
[2016-01-20]시끄러웠던 2015년도 한국
지난 한국의 뉴스는 국제사회 큰 사건 못지않게 몹시 시끄러웠다. 세월호 참사에다 메르스 사태, 정치권의 이념투쟁으로 인한 민생고에다 필요한 법 하나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국회…
[2016-01-19]‘호질기의(護疾忌醫)’
중국 춘추시대 때 명의 진월인. 뛰어난 의술로 편작의 화신이라 불렸다. 지금도 본명보다는 편작이란 별명이 더 익숙한 인물이다. 어느 날 그가 채나라 환공을 만났다. 얼굴을 보더니…
[2016-01-18]‘독수리와 종달새’
2016년은 병신년인데 오행에서 불과 금이 합하여 이루어진 해로, 태양처럼 열정적이고 강철처럼 강렬한 힘찬 한 해가 예측된다고 한다. 그리고 병신년을 붉은 원숭이띠 해라 하는 것…
[2016-01-16]티-임파구 같은 존재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서로의 관계 안에서 살아간다. 어떤 관계든 관계를 떠나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상호의존, 공존공생, 상부상조 같은 분위기는 좋은 관…
[2016-01-16]위대한 미국의 시절
2016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예비경선 여론조사에서 도날드 트럼프는 ‘다시 위대한 미국을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 라는 선거구호로 선두를 달…
[2016-01-16]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
1월15일은 흑인이 요 목사인 마틴 루터 킹 2세를 기념 하는 국정 공휴일이다. 미국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던 노예의 후손 이 조지 워싱턴이나 링컨의 대열에서 국경일의 주인이 된…
[2016-01-16]시행 3년째 맞은 오바마 케어
오바마케어를 통해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시대가 열린지 어느 덧 3년째로 접어든다. 오바마케어는 이전에는 건강 보험에 가입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대다수 미국민들에게 병원 문을 보다…
[2016-01-15]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오는 18일은 연방국경일로 마틴 루터 킹 주니어(1929년 1월 15일~1968년 4월4일)데이다. 마틴 루터 킹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날은 원래 그의 생일인 1월…
[2016-01-15]뉴욕한인회관 재개발 투명하게 중지 모아야
연초부터 한인사회가 뉴욕한인회관 재개발을 놓고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민승기측 뉴욕한인회가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가결한 ‘뉴욕한인회관 투자회사 설립 건’에 대해 뉴욕한인회 …
[2016-01-14]미국 입국 불허 규정
이민행정의 실행에서 이민자가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미국 입국 또는 재입국이 거부되거나 합법 신분 취득의 신청이 거절되는 사태다. 둘째는 미국에 거주하는…
[2016-01-13]김정은은 허수아비
김정은 일인 독재에 의해 북한의 주민들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인권을 유린당하는 비참한 현실은 새삼 이야기 안 해도 다 알려진 사실이다. 김정은 폭압정치에 못 이겨 목숨을 걸고 국경…
[2016-01-13]뉴저지 `미주한인의 날’ 행사 화합으로 치러라
뉴저지에서 내일 치러질 ‘미주한인의 날’ 행사 주최권을 놓고 뉴저지한인회와 팰리세이즈팍 한인회가 갈등을 빚고 있어 신년벽두부터 한인사회가 시끄럽다. 한인사회 화합과 단합의 목소리…
[2016-01-12]마틴 루터 킹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는 미국의 국경일이다. 개인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한 것은 조지 워싱턴 과 킹 목사뿐이다. 그만큼 미국은 …
[2016-01-11]‘나이를 먹는다는 것!’
새해다. 나이를 먹는다. 또 한 살을 더한다. 어김없다 배달사고도 없다. 쉰 중턱의 나이가 무겁다. 한 살씩 더할 때마다 더 뒤를 돌아본다. 지난 나의 흔적을 자주 찾는다. 어떻…
[2016-01-11]채찍과 당근
한반도의 한민족 대단한 민족이다. 남한은 세계 최저의 경제국중 하나에서 반백년 만에 세계 10대에서 13대를 오르내리는 경제대국이 되었고 북한은 원자폭탄에 이어 수소폭탄까지 만들…
[2016-01-09]한일 외교장관 회담과 위안부 문제
지난 12월2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가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잇달아 갖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공식 제기된 지 2…
[2016-01-09]미국의 총기문화
지난 1980년대와 90년대에 TV에서 나오는 폭력을 보는 것과 어린이의 폭력행위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가 한창 연구되고 있었다. 그럴 법도 한 것이 90년대의 연구를 보면 보통사…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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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윤이상, 상처입은 용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미국에서 영감을 얻는 세계의 독재자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라칸왈의 총성, 반이민의 쇄국 될까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운명 카운셀러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올해의 인물’ 1위 후보 ‘AI’
문태기 OC지국장 OC에는 인재가 없나요?
민경훈 논설위원작은 산불, 작은 질병, 그리고 작은 불황
박홍용 경제부 차장 협치 없인 셧다운 매년 온다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지사별 뉴스
플러싱에 라스베가스식 대형카지노 확정
퀸즈 플러싱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 설립이 확정됐다. 뉴욕주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GFLB)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메트로폴리탄 팍’(Metr…
“9세아들 부당 징계” 한인학부모 알파인(뉴저지주) 학군 제소
메릴랜드 통근시간 평균 31.5분
메릴랜드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매터스’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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