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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 보다는 초상집!’
최근 한 달 사이에 3번이나 장례식에 다녀왔다. 관속의 고인들은 순진무구한 표정이다. 유모차 안에서 포대기에 싸여 잠든 아이와 같다. 영원히 잠든 모습이 아니다. 잠시 꿈꾸고 있…
[2016-08-29]네거티브 선거에 더욱더 혼란스러워지는 유권자
본격적인 대선이 시작되었다. 그러 나 올해 대통령 선거는 예년과는 너무 다르다 한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늘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다가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고, 다른 후보는 …
[2016-08-27]빛바랜 감격
8.15 해방 71년! 우리나라가 초근목피의 굶주림과 잔인무도한 일제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방 된지가 70년이 된다. 70년 전, 1945년 8월15일, 그날의 감격을 누가 아는가…
[2016-08-27]여름이여 안녕!
“ 물결 춤춘다 바다위에서 흰 돛단배도 바다에서 바다로 가자 “ 노래를 부르며 가까운 바닷가로 향한다.중부 뉴저지에서 40분 정도 36을 타고 남쪽으로 가면 아틀랜틱 하이랜드 팍…
[2016-08-27]연꽃이 하늘에 휘날리더라
뉴욕 업스테이트 피어몬 부두 허드슨 강가에 설치작을 바람에 띄어 날렸다. 작열하는 한여름 햇살 더위도 잊은 채 휘날리는 연꽃은 푸르른 하늘 호수를 떠다닌다. 먹으로 물들이고 붓으…
[2016-08-27]인간의 존재보다 더 귀한 동물
생명 존재의 귀중함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생명이 가진 가치는 세상에 유일무이하기에 그 어떤 가치보다 값지고 귀한 것이기에 그렇다. 특히 인간으로 태어난 생명은 세상에 그…
[2016-08-27]일부 병원의 아쉬운 서비스
어떤 비즈니스이건 손님이 많을수록 많이 번다. 그리고 손님이 지불하는 돈이 많을수록 수입이 늘어난다. 병원에게 손님은 환자다. 그리고 환자들이 내는 진료비는 병원의 수입이 된다.…
[2016-08-26]집단지성과 대한민국의 미래
지금의 세계 경제는 ‘저(低)’라는 단어 하나로 대표된다. ‘저성장, 저소비, 저금리, 저투자’인 ‘뉴 노말시대’가 도래했다. 뉴노말시대에 우리나라는 ‘저출산’이라는 높은 산을…
[2016-08-26]진짜, 가짜
올해는 왜 이리 진짜, 가짜 논란이 많은 지 모르겠다. 사방팔방, 모든 분야에서 진짜냐 가짜냐, 즉 진실이냐 거짓이냐가 화두가 되는 것이 우리의 삶이 진짜냐 가짜냐 까지 비약된다…
[2016-08-26]미국은 경찰국가
차를 운행하다 보면 어떤 이유건 경찰의 검문을 받은 경우가 왕왕 있다다른 생활의 장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가물에 콩나듯 좋은 경찰도 만나는데 대다수가 강압적이다. 법정에 간다해도 …
[2016-08-25]과욕이 문제다
과는 부족함만 못하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그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성경말씀). 그래서 우리는 보통을 좋아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자족하면서 중…
[2016-08-25]팰팍타운 한국어서비스 - 적극 참여해서 권익 찾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의회가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팰팍 타운의회는 엊그제 열린 월례회의에서 한국어 통역원배치를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한다. 팰팍…
[2016-08-25]한국의 이화여대 앞날에 희망을 건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 한국의 이화여대생들은 총장퇴진을 외치며 농성 4주로 들어섰다고 한다. 여름방학에 뛰고 놀아야 할 이 열아홉 청춘들이 왜 죽자 살자 기를 쓰고 총장 나가…
[2016-08-25]세상과 다른 꿈을 꿔 본다면…
역사학자 제임스 애덤즈는 1931년에 ‘미국의 서사시’란 책에서 ‘아메리칸 드림 (American dream)’ 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그는 그 의미를 ‘남자든 여자든 …
[2016-08-25]무참하게 희생되는 아이들
텔아비야드는 터키 국경지대와 시리아의 IS거점 락카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시리아의 수많은 난민들은 이 “텔아비야드를 넘어라” 즉 “지옥을 넘어라, 그래야 우리가 산다”고 …
[2016-08-24]광복절 행사 유감
지난 8.15 광복절 아침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열린 7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랫만에 우리의 건물 한인회관에서 치루는 행사여서 참석한 한인들과 함께 감회가 깊었다. 광복절을 …
[2016-08-23]F15와 사드
박정희 대통령이 쿠테타로 정권을 잡았을 때 미국의 눈이 곱지 않았다. 그때 미국은 이래저래 미국의 눈치를 보아야 할 입장에 있던 박 대통령에게서 돈 냄새를 맡고 이를 가만 두지 …
[2016-08-23]LI 한미문화축제, 지역사회 교류 기대된다
25년 전통의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가 오는 26일 이스트메도우 소재 아이젠하워 팍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낫소 카운티 주최, 롱아일랜드한인회 주관으로 열리…
[2016-08-23]올림픽에서도 운이 있어야 이긴다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하고 멕시코하고의 축구게임을 보았다. 멕시코 축구가 한국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우세했었다. 분명히 한국이 질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한국축구는 수비에 바빴다. 헌…
[2016-08-23]‘더위가 쉰다!’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계절이다.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할 때다. 한 낮의 무더위는 여전하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서서히 무더위가 물러가고 있…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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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윤이상, 상처입은 용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미국에서 영감을 얻는 세계의 독재자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라칸왈의 총성, 반이민의 쇄국 될까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운명 카운셀러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올해의 인물’ 1위 후보 ‘AI’
문태기 OC지국장 OC에는 인재가 없나요?
민경훈 논설위원작은 산불, 작은 질병, 그리고 작은 불황
박홍용 경제부 차장 협치 없인 셧다운 매년 온다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지사별 뉴스
플러싱에 라스베가스식 대형카지노 확정
퀸즈 플러싱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 설립이 확정됐다. 뉴욕주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GFLB)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메트로폴리탄 팍’(Metr…
“9세아들 부당 징계” 한인학부모 알파인(뉴저지주) 학군 제소
메릴랜드 통근시간 평균 31.5분
메릴랜드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매터스’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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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마약밀수선’ 2차공격 적법성 논란에도 “이제 시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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