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논설위원) 지난 주말 어머니날에 결혼한 아들 집에서 전화가 오지 않아 섭섭했다는 친구의 이야기다. 지난해 결혼해서 한국에 잠시 나가 있는 아들에게서 안부 전화가 …
[2006-05-24]권병국(광고기획사) 지금 한국정치의 현실은 아주 미묘한 기류속에 휩싸여 분간하기 어려운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도대체 나라의 분명한 사상적인 색깔이 흰색인지, 빨간색인…
[2006-05-24]김주찬(취재2부 부장대우) 웃 보울’ 공연을 보고 왔다. 한국의 인기 가수와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 이 공연은 오랜만에 넓은 야외에서 편안하게 한국적인 풍취를 즐길 수 있…
[2006-05-24]사설 휴가철 강도.절도 경각심 갖자 지난주 뉴욕의 고급 주거지역인 퀸즈의 베이사이드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은 한인들에게 범죄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
[2006-05-23]박중기(롱아일랜드) ‘近墨者黑 近朱者赤’ 란 말처럼 우리가 보고 듣고 말하고 가까이 하는 것에 따라 우리의 삶이 영향을 받는다.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부르던 가수는…
[2006-05-23]방준재(내과전문의) 분노에 말을 할 수가 없다. 입을 열 수도 없다. 가슴만 떨리고 있다. 가슴만 떨리는 것이 아니라 전신이 부르르 떨리고 있다. 눈 앞에 대상이 있다면 혼…
[2006-05-23]김진혜(취재2부 부장) 우리 주변에 매우 산만하고 부주의하며 거친 아이를 종종 본다. 한번은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한 사내아이가 자꾸만 옆 사람 머리를 잡아당기고 엄마…
[2006-05-23]노송걸(플러싱한인회 부회장) 뉴욕 총영사관과 플러싱 한인회는 3회째 순회영사업무를 오는 5월 23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코리언 빌리지 내 열린 공간에서 개최한다. 첫 번…
[2006-05-22]홍재호(취재1부 기자) 최근 새생명재단으로부터 한동안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던 양 수잔나양이 완쾌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수잔나양은 학교에서는 테니스선수로 2년간 활약했고 …
[2006-05-20]써니 리(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우주의 어느 끝에선가 머물던 따사롭고 눈부신 햇살이 세상을 온통 아름다운 봄의 향연장으로 되살아나게 하고 있다. 그 햇살속에 담겨 있는 아름다…
[2006-05-20]김명욱(목회학박사) 졸업시즌이다. 막내딸이 대학을 졸업했다. 베이사이드고등학교 다닐 때 아침마다 자동차로 등교시켜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을 졸업하다니 세월이 너무…
[2006-05-20]이기영(주필) 내달에 열리는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월드컵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기적을 이룬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6-05-19]권민경(뉴욕가정상담소 아동상담가) 뉴욕가정상담소 (소장 안선아) 호돌이 방과 후 프로그램 담당자로서, 아동 상담가로서, 주로 하는 일은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인지하고 이해…
[2006-05-19]이정은(취재1부 차장) 한국산 음료 가운데 ‘2% 부족할 때’라는 제품이 있다. 이 독특한 제품명은 신체의 70%가 물로 구성된 우리 몸에서 수분이 2% 부족해지면 심한 갈…
[2006-05-19]정재현(목사/미디아선교회) 요즈음 문화계의 화제는 단연 ‘다빈치 코드’라는 대박 베스트셀러 소설과 영화이다. 이 소설은 2003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 번역판까지 합쳐서 현재…
[2006-05-19]한인 직능단체들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최근 메디슨 오일 컴퍼니와 오일 공동 구매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뉴욕한인식…
[2006-05-18]김윤태(시인) 포구가 아니면 고기잡이 나가서 흔들리고 지치던 작은 고깃배가 등을 붙이고 쉴 수가 없고, 항구가 아니면 거친 대양을 헤쳐온 큰 배가 다음 항로를 가기 위해서 …
[2006-05-18]여주영(논설위원) 요즘 TV에서 방영되는 한국드라마 좥서울 1945년좦이 시청자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 것은 왜정시대, 그리고 해방 전후 우리나라와 미군, 일…
[2006-05-17]이원일(우정공무원) 6월을 우리는 호국의 달이라 부른다. 6.25 한국전쟁이 일어나 나라 없는 국민이 될뻔 했기 때문에 유달리 생각되어지는 바가 많다. 3년 동안 이어진 …
[2006-05-17]김진규(목사/신학박사)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는 지난 2년 동안 미국 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까지 약 4,300만권이 팔렸고, 앞으로 1억 권은 팔릴 것…
[2006-05-17]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