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들어 어떻게 사는 게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인지를 생각해보곤 한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인간의 본능에는 다섯 가지 욕…
[2011-11-28]미군을 호주에 파병키로 결정했다. 그 호주가 인도에 우라늄을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필리핀, 베트남과의 군사적 관계를 강화했다. 미얀마가 서방과의 관계개…
[2011-11-28]10년 후의 내 모습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때, 삶의 구체적 목표가 사라졌을 때, 웃음이 얼굴에서 사라졌을 때, 직장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아무…
[2011-11-28]불교에서는 인간관계의 인연을 겁(劫)에 비유하는데, 겁이란 1000년에 한 번 떨어지는 물방울이 사방 1유순(약 15km)의 바위를 뚫는 시간, 또는 사방 1유순에 겨자씨를 가득…
[2011-11-26]정신대 문제와 관련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일본군 강제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가 다음달 14일이면 1,000회를 맞는다. 1992년 1월8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
[2011-11-26]미국에 온지 5년만에야 내 차가 생겼다. 운전면허를 세 번이나 떨어진 탓도 있지만, 차를 소유하는 것이 께름칙해서 미루고 미룬 탓도 있다. 차를 몰면 휘발유를 쓰게 되고 휘발유를…
[2011-11-26]“하루 5달러를 갖고 20명을 기쁘게 해줄 수 있다면” 으로 시작되는 편지를 받았다. LA 한인타운에 사는 독자, 손온유 씨의 편지였다. 그는 자신이 몇 년 째 하고 있는 ‘아주…
[2011-11-26]스탠포드와 코넬을 포함한 일부 대학 보충 지원서의 에세이 제목은 이렇다. “당신의 지적 관심사(intellectual interests)에 대해 서술하라” 이런 주제를 두고, …
[2011-11-26]내가 속한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가 매년 1월 주관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오스카와 달리 느슨한 분위기 속에서 먹고 마시고 떠들면서 즐기는 명실 공히 ‘할리웃 최고의 파…
[2011-11-25]칠면조가 돌아왔다. 추수감사절을 알리기라도 하듯이 어김없이 찾아온 반가운 손님. 알링턴 언덕 근처 숲에서 살다가 내려온 이 야생 칠면조는 40cm 안팎의 수수한 빛깔과 외모로 보…
[2011-11-25]매일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이면 해가 지고 달이 뜬다. 우리가 살아나가는 모든 원리는 해와 달과 별의 견제와 균형의 덕택이다. 만일 태양의 힘이 너무 세면 지구는 태양에 흡수…
[2011-11-25]미국 최대의 민간 신용상담기관인 ‘전국신용상담재단’(NFCC)이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3명중 2명(64%)이 비상시에 대비한 현금 1,000달러를 갖고 있지 않다는 …
[2011-11-25]‘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이다. “적과 자신을 잘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이 말 뒤에 “적을 알고 자신을 모르면 한번 …
[2011-11-25]1866년에는 프랑스, 1871년에는 미국이 무력을 앞세워 통상을 요구하며 강화도로 쳐들어 온 병인양요와 신미양요가 발생했다. 두 전투 모두 조선군은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불…
[2011-11-23]매년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기부가 활발해진다. 1년 동안 받은 축복에 대한 자각이 자연스레 나눔에 대한 생각으로 연결되는 까닭이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것을 어려운 처지의 이웃과…
[2011-11-23]가을이 무르익어 낙엽이 곳곳에서 구른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절감한다. 미국에서 자라는 자녀들은 가슴에 꿈을 품고, 한인 2세로서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다. 학교…
[2011-11-23]우리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에 간다. 집에 오케스트라 CD나 테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캔 음식이 편리해도 우리는 되도록 신선한 식품을 취한다. 저서를 찾아…
[2011-11-23]모처럼만에 여행길에 나서 미국 경제의 중심지라는 뉴욕과 서부 일대를 돌아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났다. 6년 만에 가본 뉴욕 맨해턴은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로 정신이 없었다. 맨해…
[2011-11-23]양정모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한국인으로서 50대 이상의 세대는 아마 대부분이 기억할 것이다. 한국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인 그의 이름을. 라디오시대였다. 올림픽이 열렸…
[2011-11-22]“상쾌한 가을 아침, 세상이 시끄럽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중에 서울 청계천변에서 어떤 이가 고기를 낚을 생각으로 한가롭게 앉아 있다. 그의 뒤로는 유리로 된 고층빌딩들이 우뚝우…
[2011-11-2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정유환 수필가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는 지난 22일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2025 사랑의 터키 및 쌀 전달식’…

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적자동상실제’ 도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내년 실시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벌써부터 전례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현직 의원, 정부 고위 관료, 억만장자, 경찰 출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