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는 아주 빨리 온다 무궁화호도 빨리 온다 통일호는 늦게 온다 비들기호는 더 늦게 온다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호화 도시역만 선다 통일호 비들기호는 없는 사람만 탄다 …
[2012-06-14]같은 당 소속의 전, 현직 대통령은 최소한 ‘정치적 아군’으로는 믿어도 될 것이다. 42대 전직과 44대 현직도 마찬가지다. 아무도 그들 -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를 절친(br…
[2012-06-14]한국인이 해외에 유입되는 방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유민과 이민, 그리고 기민이다. 유민은 못 먹고 헐벗으며 해외를 떠돈 유랑민이다. 일제 강점기에 국내에서 농토를 잃고 만…
[2012-06-14]80년대 이후 미국은 4번의 불황을 경험했다. 그러나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을 계기로 시작된 최근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기간이 짧았을 뿐 아니라 불…
[2012-06-13]이념 덧칠하기가 지금 한국을 휩쓸고 있다. 보수진영은 정치권력과 언론권력을 총동원해 진보를 ‘빨갱이’와 ‘종북’으로 덧칠하는 일에 혈안이 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일부 세력의 일탈…
[2012-06-13]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라는 성경 구절을 좋아한다. 한자로 ‘믿음’을 쓸 때는 ‘신앙(信仰)’이라고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믿을 ‘신(信)’을 쓰지만 이 말은…
[2012-06-13]6.15 공동선언 12주년을 맞아 ‘육일오 공동위원회’는 오는 15일 금강산에서 남과 북 해외동포위원회가 함께 하는 합동 기념식을 갖기로 했으나 남측 정부의 반대와 방해로 뜻을 …
[2012-06-13]한인 대학생 이 모씨는 최근 한인친구 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친구의 집에는 마리화나로 만든 브라우니, 캔디, 쿠키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들이 진열돼 있었다. 친구는 “스트레…
[2012-06-13]1960년대 말 한국 육군에 청렴강직하기로 유명한 H라는 장군이 있었다. 그는 1군 사령관(후일 합참의장)을 맡고 있을 당시 독특한 인사방침을 지니고 있었는데 참모나 사단장들이 …
[2012-06-13]5공과 관련된 믿거나 말거나 식의 소문 중 이런 게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랜 백담사 귀양(?)생활을 마감하고 마침내 서울로 돌아왔다. 끝까지 충성을 다한 가신들의 노…
[2012-06-12]어려운 미국의 현실을 바쁘게 살다보면 조국의 실정에 간혹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한국 미디어에서 접하는 얘기들이 엉뚱하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꼭 그 때문만은 아닌 …
[2012-06-12]이용’이라는 단어는 이로울 ‘이(利)’와 쓸 ‘용(用)’이라는 두 가지 뜻이 하나가 되었다. 돈이나 이익을 많이 얻는 것은 이(利)를 얻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용(用)은 사용…
[2012-06-12]모두들 나보다 잘나 보이는 날 무료히 내가 가진 것 손꼽아 헤어본다 몸 눕힐 방 한 칸 밥상 위에 숟가락 하나 살 가릴 옷 한 벌 등에 가방 하나 가방에 시집 한 권…
[2012-06-12]고등학교 졸업식 시즌이다. 나는 교육위원으로 있으면서 매년 많은 졸업식에 참석한다. 그 중에는 특수교육 학교나 대안학교 그리고 성인학교도 있다. 이런 특수학교의 졸업식은 일반학교…
[2012-06-12]처절하고 역사적인 한 판 승부였다. 공무원 노조는 지난 5일 열린 스캇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소환 선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숟가락, 젓가락, 밥통에 키친 싱크까지 던졌다. 그러…
[2012-06-12]대한민국 헌법 3조를 보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 도서로 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전 세계인들과 국가들에 대한 당당한 선언이요, 국제적 약속이다. 국경은 국민…
[2012-06-11]오늘날 청소년들은 다른 어떤 세대보다 첨단 테크놀로지 속에 살고 있다. 각종 문명이기들이 홍수처럼 개발되고 있어서 그로 인한 유익한 점도 많지만 자칫 나쁜 길로 들어서기가 쉬운 …
[2012-06-11]6월은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달이다. 1972년 유엔총회가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2012-06-11]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만각(晩覺)입니다.” 얼마 전 수화기 속을 울리는 정감 넘치는 다정스런 목소리다. 거의 두 달마다 걸려오는 전화이다. 대화래야 그리 길지 않는 짧은 인사…
[2012-06-11]그 시작은 2011년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도대체가 말도 안 되는 법안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특히 부아를 치밀게 하는 것은 공무원 노조 단체교섭권을 축소한 법안이었다. 티파…
[2012-06-11]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정유환 수필가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의 특별공연 ‘아리랑-동방의 울림’(Arirang-Echoes of the East)이 지난 23일 전석 매진속에 뉴저지 포…

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적자동상실제’ 도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내년 실시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벌써부터 전례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현직 의원, 정부 고위 관료, 억만장자, 경찰 출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