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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러시와 레짐 체인지
“북한은 다가오는 연말까지 계속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남을 것이다. … 4/4분기 내내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국은 전략 및 전술자산을 증강배치할 것이다. 이에 맞서 중국은…
[2017-10-09]'창조과학' 논란
최근 한국에서 ‘창조과학(creation science)’에 대한 논란이 벌어져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에 지명된 어느 공과대학 교수가 국회에서 인준을 받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게…
[2017-10-07]내가 보는 허상들
한번 만나본 적도 없는 그들이 현실 친구들보다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요즘엔 내가 아무래도 SNS 중증인가 보다. 아마도 내가 처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이 현실 세상에서…
[2017-10-07]
그리운 그 시절
2018년 야외콘서트를 즐기러 줄지어 기다리는 미국인들 “야외 콘서트에 와인 한 병 들고 들어가려 용기를 내야했던 시절 기억나?”
[2017-10-07]미국의 모순
2016년 6월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났었다. 그 때 49명이 죽었다. 신문에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극이라고 했었다. 최악의 참극 ‘기록’은 오…
[2017-10-07]악마의 춤 권하는 사회
삶이란 죽음으로부터 날아드는 무수한 화살을 헤쳐 나가는 것이라던 말이 생각난다. 한국에서 10수년 전 인터넷에 올랐던 글이다. 40대 초반의 남성이 생각지도 못한 종양 진단을 받…
[2017-10-07]굼벵이의 시간
얼마 전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명언”을 하나 건졌다. 지상에서의 한 달을 위해 땅 속에서 17년을 굼벵이로 견뎌야 한다는 매미의 일생을 두고 “너무 억울하겠다”는 지극히 상식적…
[2017-10-07]정부혜택 오남용이 반이민 부추긴다
‘신데렐라맨’은 대공황의 절망 속에서 미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줬던 ‘헝그리’ 복서 제임스 J 브래독(러셀 크로우)의 재기를 다룬 영화다. 계속되는 연패에 주먹 부상까지 겹…
[2017-10-06]애리조나 사막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 여기저기 자슈아 선인장이 무언가 잡으려는 듯 팔을 펼치고 서 있다. 태양은 불 거품을 토하며 달려들고 어디에도 발 부칠 곳 없이 달리고 달려도 그 자리…
[2017-10-06]마약과 총기 단속
무고한 사람들이 얼마나 더 희생되어야 총기관계 범죄자들을 마약 밀매자들처럼 단속할 수 있을까. 마약과 총기는 얼핏 보기엔 전혀 무관한 것 같으나 여러 면을 잘 살펴보면 너무도 유…
[2017-10-06]
글로리아 그램
흑백영화의 빅 스타로 오스카 수상자인 글로리아 그램(사진)은 스크린의 전설적인 팜므 파탈이었다. 탄력 있고 곡선을 한 몸매에 심술이라도 난 듯이 뾰로통한 표정으로 남자를 도전적으…
[2017-10-06]
진짜 얼간이 취급
국무부 대통령 멍청이 미합중국 “저건 대통령(potus)이 똑똑하다는(moron,실제 뜻은 멍청이)라…
[2017-10-06]당파를 넘어 행동에 나서야 할 때
지난 1일 라스베가스에서 발생한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열기가 뜨겁다. 그런 가운데 다시는 이처럼 잔혹하고 무분별한 참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소지를 강력…
[2017-10-06]자바시장 연말방범과 노숙자
아직 가을에 채 들어서지도 않은 듯한데 LA다운타운 한인업주들에겐 연말 방범이 시급한 과제로 던져졌다. 한인 의류업체들이 밀집한 자바시장에 최근 강력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2017-10-06]
NRA의 인질
미국의 총기폭력을 막기 위해 공화당 “지금은 때가 아니야” 연방의회는 언제 행동에 나설 것인가? 전미총기협회
[2017-10-05]연방의회의 DACA 논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에 따라 DACA 폐지를 선언했다. 의회에는 현재 DACA 관련 법안이 몇 개 올라와 있다. 그 중 가장 보수적인 법안은 콜로라도 공화당 마이크 코프…
[2017-10-05]“얼마나 더 많은 희생이 필요한가”
지난 일요일 밤 평화로운 야외 콘서트를 한순간에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로 몰아간 스티븐 패덕은 49정의 총기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중 상당수는 공격용 무기였다. 10분 남짓 동안…
[2017-10-05]
어떤 멋진 삶
사람들은 돈 이야기를 마치 신비한 연인이야기라도 하듯 하지. 우유를 사러나가서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그녀, 몇 년씩이나 그녀를 그리워하지. 왜냐하면 그 몇 년을 커피와 빵 …
[2017-10-05]고국 방문과 친구
몇 년째 기다리던 고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초가을 하늘에 새털구름 사이로 벌써 친구들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나이 들어갈수록 학창시절 친구가 생각나는 것은 정신없이 지내 왔었던 …
[2017-10-05]국민의례와 무릎 꿇기
올해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대회는 좀 색달랐다. 한 애국단체 회원이 자발적으로 정식규격의 의전용 태극기를 들고 와 선두에 섰고,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역시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고…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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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타운 한복판서 군대 동원 이민단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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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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