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시내 피자헛 식당에서 열린 7세 소녀의 생일파티에 동석한 일이 있었다. 엄마가 집에서 닭튀김과 만두를 해주면 친구들을 잔뜩 불러 잔치를 벌이겠다는 딸의 청원을 너무 …
[2011-01-24]춥다. 두툼한 옷을 꺼내 입었는데도 저녁이면 만만치 않게 춥다. 이 추운 계절에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는 소식이 있다. 100세 할머니 시인, 일본의 시바타 도요 할머니 …
[2011-01-22]미국에서 셀폰 사용자는 인구의 91%에 달하는 2억8,600만 명이며 이중 35%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2012년 초가 되면 일반 셀폰과 스마트폰 가입비율이 반반으로 되다…
[2011-01-21]높아진 이혼율만큼 새로운 사랑과 가정을 찾는 재혼 희망자들도 늘고 있다. 자녀에 대한 걱정과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오늘의 불행을 참고 살기 보다는 내일의 행복을 위해 다른 상대를…
[2011-01-17]‘ARITAUM’ 간판을 보면, 무슨 뜻인가 하다 곧 쓴 웃음이 나온다. 우리 말 ‘아리따움’의 취음(取音)이기 때문이다. 화장품 회사 체인인데 시내 곳곳에 있다. 그 결과 백화…
[2011-01-15]새해가 밝아온 첫 주말, 미국은 애리조나 투산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으로 피로 얼룩졌다. 전국 TV 화면은 민주당의 가브리엘 기퍼즈 여성 하원의원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헬기로 병원으…
[2011-01-14]얼마 전에 미국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소위 복합지능(multiple intelligence)이라는 지능론을 펴냈다. 사람에게 있는 지능이 단일한 것이라는 종래의 의견에…
[2011-01-13]나는 고등학교 때인 1974년에 이민왔다. 학교에서 ESL (English as Second Language) 클래스를 수강했다. 얼마 전에 캘리포니아에서 ESL 학생들의…
[2011-01-08]희망의 새해 신묘년(토끼해)의 빛나는 아침 해가 떠올랐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365일이 다시 반복된다. 시간은 정확하게 흐른다. 태양은 많은 별 중에 하나일 뿐이…
[2011-01-07]새해의 기쁨은 가까운 미래의 365일을 새로 맞이하는 느긋함이다. 한 다스의 연필을 깎아놓고 새 공책을 편 것처럼, 새하얀 캔버스를 장만한 화가처럼, 새로운 옷감을 만지작거리는 …
[2011-01-06]어느 일요일 교회에 가는 길이었다. 그날따라 차가 얼마나 밀리는지 한국의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같았다. 갑자기 뒤에 앉아 있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아빠, 내가 나중에 커서 …
[2011-01-05]작년 한국을 다녀온 후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국의 발전상을 들려주는 것이 하나의 버릇처럼 되어 버렸다. 대도시는 말할 것도 없고 지방 도시는 물론 농촌까지 사회자본이 완전히 구축되…
[2011-01-03]지난 연말 동문 선후배들의 모임이 있던 날이었다. 온 동부지역에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폭설이 내려 그날 저녁 약속은 물으나 마나 취소하는 것으로 치부하고 있었다. 모임을 주…
[2011-01-01]사람들은 삶이 각박하다보니 남을 배려하는데 점점 인색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타인에 대한 무의식이나 관심 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힘들다보니 자연히 남을 생각하…
[2010-12-31]이명박 대통령에게 쏟아지는 남한 내 친북좌파 세력 등 국내외의 비난과 압박을 단번에 쓸어버린 것이 바로 이번 연평도 해상 군사 훈련이었다. 이 기회에 대한민국 국토방위를 …
[2010-12-30]금년 7월 하순이었다. 유엔주재 한국 대사인 박인국 대사와 한국 외대의 박철 총장을 모시고 뉴욕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한 대사는 한국인으로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2010-12-29]1935년 5월 소련공산당 각 지방 소비에트위원회는 스탈린의 비밀지령에 따라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식계층 고려인들에게 소환장을 전달했다. 통상 교육을 위한 소집이 때때로 …
[2010-12-28]오늘도 멀리 동부 어느 곳에서 체크를 동봉한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액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인류애를 실천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절대 이름은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2010-12-25]‘성탄절’하면 베들레헴, 마구간, 동방박사, 양치는 목자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을 우리는 기억하게 된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이 땅에 보냈는데, 그 장소…
[2010-12-24]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는 나는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일이 많다. 이메일은 우표 값도 안 들고 신속하고 편리한 문명의 이기이다. 하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인터넷 사기꾼에게…
[2010-12-23]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롯데플라자 및 승원유통(사장 이상민)은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제섭 소재 승원유통 …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