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일할 때 나는 내 주관이 확실했다. ‘환자가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환자에게 최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서 가끔은 쌈닭이 됨을 마다치 않고 일했다. 육아와…
[2018-06-30]얼마 전 산타로사에서 열린 올리비아 뉴턴 존의 공연을 다녀왔다. 여자가 봐도 매력 철철 넘치는 깜찍한 외모와 카랑카랑한 목소리, 젊은 시절의 많은 추억을 담고 있는 노래들 때문에…
[2018-06-29]세상 살다보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고 화날 때도 있고 원망스러울 때도 있고 안타까울 때도 있기 마련이다. 작고하신 아버님은 사람의 낙(즐거움)은 누구에게나 동등하다고 하셨다.…
[2018-06-28]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우리 남편이 나에게 제일 먼저 가르쳐준 것이 운전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살았던 시라큐스에서였다. 다행히 성격이 느긋하고 칭찬을 잘 하는 남편 덕…
[2018-06-27]미국의 사회 경제학자 앨빈 토플러가 1980년대에 ‘제3의 물결’이라는 책을 썼다.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의 제1의 물결은 경제개발의 물결이었다. 해방과 6.2…
[2018-06-26]사진 찍히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순간의 자연스러운 모습보다는 늘 경직된 모습을 보게 되니 사진발이 안 나온다는 탓을 하며 별로 개의치 않았다. 그러나 남들의 멋진 포즈와 …
[2018-06-25]6.25 전쟁은 20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초래한 한민족의 끔찍한 재난이었다. 휴전이 된지 70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국토가 양분된 채 남북한의 우리 민족은 원수처럼 갈라져서…
[2018-06-22]얼마 전 요양원에 간 적이 있다. 볼일을 마치고 나오다 로비에서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 로비 이곳저곳에 휠체어 타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계셨는데 고개를 옆으로 혹은 앞으로…
[2018-06-20]무엇보다도, 북미간의 정상회담은 한반도에서 수천만 명의 생명을 담보한 핵전쟁의 갈등과 위협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안전과 평화 추구를 선택한 결단이다. 결과론적으로, 싱가포르 회…
[2018-06-19]북한은 원산항을 개발하여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김정은이 이미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카지노 사업에 투자해 달라고 특별부탁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고 …
[2018-06-18]미국에 와서 처음 내 집을 갖게 된 건 작은 아이가 중학교를 갈 무렵이었으니 벌써 16년 정도 되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게 되었고 넓은 마당에서 많은 집안 …
[2018-06-16]“3박4일 평양시내 관광. 옥류관 냉면시식 포함. 백두산 천지 원산 명사십리 추가 관광 가능 선착순 50명” 머지않은 미래에 볼 수도 있을 여행광고 문구이다.서양문물을 경험하고 …
[2018-06-15]온 세계가 주목하고 바라던 미국과 북한간의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역사적으로 2018년은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1918년) 4년간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2018-06-14]그리워지는 로맨틱한 사랑. 앞만 보고 걸어온 삶이 몇 달 있으면 칠순에 접어든다. 이제 덤으로 살아가는 인생,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하지 말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과 와인…
[2018-06-13]동네 아줌마 M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언니, 과일 주문하는데 같이 하실래요? 요즘 골드 키위가 맛있어요.” M 덕분에 나는 뜻하지 않게 맛있는 과일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아줌…
[2018-06-12]내가 아는 어느 분은 성격이 밝고 시원시원하며 씩씩하다. 남의 눈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분이지만 어떤 오해가 생겼을 때 그것을 설명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다…
[2018-06-11]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북한 김일성의 기습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군번도 계급도 없는 학도병으로 자원하여 입대했다. 전투는 많은 생명을 앗아갔고 많은 부상자를 낳았고 …
[2018-06-09]독재국가는 체제가 최우선이다. 국민의 고통은 개의치 않는다. 이런 국가와 협상할 때는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 김정은은 북미 정상회담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신년사에서도 …
[2018-06-07]대한민국의 비전 멘토로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등 숱한 저서와 역서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 강헌구의 ‘가슴 뛰는 삶’을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여러 졸업생들에게 선…
[2018-06-06]이 세상의 삶은 점점 복잡해지고, 그 리듬이 빨라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하며, 사랑과 안정감의 공급처인 가정은 점점 허물어지는 듯하다. 이렇게 사회가 변질된 원인은 많겠지만, 나…
[2018-06-0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15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불교계 연중 최대 기념일을 준비하기 …
워싱턴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이 지난 1일부터 한국의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로써 한국내 전화번호가 없어 본인 인증을 할 수 없었던…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