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처럼 새까맣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한 것” - 18~19세기 프랑스 정치가였던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의 말이다. 악마 같기도 하고 천사 같…
[2016-06-22]보통은 아전(衙前)으로 불린다. 보다 공식적인 명칭은 이서(吏胥)다. 조선시대 중앙과 지방의 관청에 딸린 하급관리로 대부분이 세습적으로 직무를 맡아 이어갔다.이 아전들에게 급료는…
[2016-06-21]‘길가메시’는 인류 최초의 문학작품으로 불린다. 기원 전 2,800에서 2,500년 사이 지금 이라크 지역인 수메르의 우룩이라는 도시를 다스렸던 것으로 추정되는 길가메시 왕의 일…
[2016-06-16]이민자들이 미국에 와서 우선 하는 것은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1968년 개정 이민법이 발효되면서 제2의 이민물결을 이룬 한인들도 마찬가지였다. 1970년대 올림픽가…
[2016-06-15]메리 크리스마스는 안 된다. 해피 할러데이라고 해야 된다. 비 기독교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면 이런 논리도 가능하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2016-06-14]1960년대 케네디 이민법이 통과되면서 한인 이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미주 한인 사회 최대 사건이라면 무엇을 꼽아야 할까. 아마도 1992년 일어난 4.29 폭동이…
[2016-06-09]“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나는 내일 아침에…
[2016-06-08]그가 감옥생활에서 뼈저리게 깨달은 것은 민중의 무지였다. 낫 놓고 기역자 모르는 사람이 거의 다였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설파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그 현실을 목…
[2016-06-07]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은 어떻게 결말지어질까. 궁극적으로는 팔레스타인의 승리로 매듭지어질 것이다. 아랍권에서 거대한 내란이 발생하기 전 중동문제의 주 폴트라인은 이스라엘과 …
[2016-06-02]한국에서 사법시험은 한 때 조선 시대 과거와 비슷한 역할을 했다. 똑똑한 집 자식은 무조건 법대에 가 사법시험을 쳤고 여기서 우수한 성적으로 붙으면 20대에 판검사를 할 수 있었…
[2016-06-01]2년 반 전 겨울 어느 날 북가주 오클랜드 한 전철 역 앞에 하얀색 버스가 도착하자 구글 직원들이 올라탔다. 이 버스는 구글의 통근버스. 올라타는 직원들 틈에는 일단의 시위대가 …
[2016-05-26]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올 여름은 기름 값도 싼데다 경기도 회복세를 보여 지…
[2016-05-25]꽤나 상반된다. 기름장어, 반반(半半) 등 그에게 따라 다니는 별명에 대한 해석부터가 그렇다.기름장어는 관료시절에 붙은 별명이다. 기자들의 민감한 질문을 언제나 매끄럽게 빠져나가…
[2016-05-24]팜 스프링스 인근의 데저트 핫 스프링스는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요즘 이곳 부동산 열기는 온천보다 더 뜨겁다. 아무 것도 없는 황무지인데도 6개월 사이 5배에서 10배까지 오른…
[2016-05-18]‘현명한 군주는 한번 눈살을 찌푸리거나 미소를 짓는 일도 아껴야한다’(明主愛一嚬一笑)-. 중국고사에 나오는 말이다. 군주가 기쁨과 노여움 등을 얼굴빛으로 드러내면 그 심기를 살피…
[2016-05-17]다음은 2009년 NBA 드래프트를 앞두고 스카우트가 내놓은 한 선수에 관한 리포트 내용이다. “그의 운동신경은 평균이하다. 골대 근처에서 좋은 득점원도 아니다. 드리블은 좀 더…
[2016-05-12]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한 후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은 수렵과 채취로 생계를 이어왔다. 육류에 들어 있는 지방과 단백질은 모든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지만 특히 태아와 임산부에게는 더욱…
[2016-05-11]냉전시대가 끝난 지 근 한 세대가 지났다. 그러니 이제는 구시대의 골동품 같이 들리는 조크의 하나.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한 남자가 큰 소리로 외쳤다. “브레즈네프는 멍청이다. …
[2016-05-10]박근혜 정부 출범을 맞아 지명된 각료 후보들 가운데 두 번째로 낙마했던 인사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였다. 박대통령은 미국에서 벤처 성공신화를 쓴 김종훈 후보자를 자신…
[2016-05-05]일본인으로 처음 미국 땅을 밟은 사람은 주기치 오구리로 전해진다. 1813년 지금 동경인 에도 근처를 항해하던 배에 타고 있다 태풍을 만나 태평양을 건너 샌타바바라까지 흘러 들어…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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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 교수
김광수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유현욱 서울경제 기자 
지구촌 겨울 스포츠의 대축제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6일 오후 2시(미 동부 시간 기준)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면서 난방 시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워싱턴 지역 각 가정의 난방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미국의 지역방송국 운영사인 넥스타의 테그나 합병 추진과 관련, “이러한 좋은 거래가 성사되도록 허용하는 것은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