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때 디즈니랜드나 할리웃, 베벌리힐스 로데오 등 남가주의 ‘베스트 스팟’(best spot)을 손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샌디에고 동물원(San…
[2011-09-23]작렬하는 태양, 광활한 사막, 놀라운 생명력의 상징 선인장. 애리조나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영화에서 봤던 카우보이들이 소떼를 몰고, 인디언들이 들판의 누비던 황야로 알려진 …
[2011-09-16]사우스림은 연중·노스림은 5~10월 오픈 협곡 웅장함 체험 원하면 ‘캐년 플로어’로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은 애리조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관광명소다…
[2011-09-16]코로나 델마(Corona Del Mar)는 라구나 혹은 뉴포트비치처럼 유명한 휴양지는 아니다. 타주나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
[2011-09-16]옛날 스페인의 식민시절에 국가가 관리 운영하는 기업형 농장을 ‘아시엔다’(Hacienda: 영어식 발음은 하시엔다)이라고 불렀다. 당시에는 주로 유럽으로 수출하는 작물들을…
[2011-09-16]강원도 최북단의 작은 항구 대진항으로 나갔다. 고기를 바닥에 쏟아 놓고 경매를 하고 있다. 어판장이다. 왁자지껄하다. 경매인이 무어라 손가락 암호로 가격을 제시하면 사려는 사람이…
[2011-09-16]프랑스 영화감독 루이 베케의 최신 작품으로 그는 인간 조건의 복잡한 사정을 즐겁게 얘기하고 있다. 원작은 마리-사빈 로제의 소설. 50대의 반 문맹자인 제르망으로 거구의 제…
[2011-09-16]낮에는 영화 스턴트 운전사요 밤에는 범죄용 도주 차의 운전사인 고독하고 과묵한 무명씨의 스타일 말쑥한 범죄 스릴러로 LA 느와르이다. 복고풍의 영화로 무자비하고 눈 뜨고 볼 수 …
[2011-09-16]방황하는 청춘의 감정적 여로를 자주 탐구하는 형이상학적이요 시적인 감독 거스 밴 샌트의 또 하나의 두 국외자 청춘남녀의 죽음을 통한 삶의 발견과 사랑은 죽음마저 넘어 선다는 로맨…
[2011-09-16]1987년에 개봉돼 빅히트를 한 춤과 음악이 있는 로맨스 영화 ‘더티 댄싱’이 신판으로 만들어진다. 라이언스게이트가 배급할 영화의 감독은 오리지널 영화의 춤을 안무한 케니 오르테…
[2011-09-16]마틴 스코르세지(오른쪽)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시 손잡고 월가의 이면을 다룬 실화 ‘월스트릿의 늑대’(The Wolf of Wall Street)를 만든다. 둘은 영화…
[2011-09-16]시푸드 매니아들은 해마다 이맘때면 마음이 설렌다. 대서양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랍스터를 비롯한 다채로운 시푸드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행복한 이벤트, 이 페스티벌에서는…
[2011-09-09]현재 상영 중인 복수 액션 스릴러 ‘콜롬비아나’에서 사납고 날렵한 여자 킬러 카탈레야로 나오는 조이 샐대나(33)와의 인터뷰가 지난 24일 베벌리힐스의 포시즌스 호텔서 있었다. …
[2011-09-09]초호화 앙상블 캐스트로 이뤄진 스릴러 티를 낸 바이러스 공포영화로 재주 있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이나 내용이 극적이라기보다 뉴스 보도 식이어서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
[2011-09-09]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형제지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가족 드라마와 종합무술 격투기라는 액션을 섞은 감정적이요 극적이며 육박전이 치열한 액션 드라마로 거칠고 사실적이다. 내적…
[2011-09-09]“산과 산은 / 만나지 못하지만 / 나무와 나무는 / 달려가지 못하지만 / 너와 나는 무엇일까 / 산도 아닌데 / 나무도 아닌데 // 샘물과 샘물은 / 강에서 만나지만 / 강물과…
[2011-09-09]솔트레익시티(Salt Lake City)는 한인들에게는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겨울 스포츠 장소로 잘 알려진 도시다. 유타(Utah)의 주도인 솔트레익시티는 주 전체의 …
[2011-09-09]피게로아 스트릿(Figueroa Street)은 1833년부터 1835년까지 알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했던 호세 피게로아(Jose Figueroa)의 이름에서 따온 거리 명으…
[2011-09-09]현재 비평가들의 호평 속에 빅히트를 하고 있는 1960년대 민권운동에 관한 드라마 ‘헬프’(The Help)에서 미 남부 백인가정의 흑인 하녀들이 겪는 인종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
[2011-09-02]국가와 함께 서로가 상대방에 진 빚 때문에 오랜 세월을 시달리는 3명의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 소속 스파이들에 관한 실팍한 서스펜스 스릴러로 플롯이 다소 허황되긴 하나 액션과 긴…
[2011-09-02]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이 11일 항공기 충돌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가 세워졌던 자리인 맨하탄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여보!” 부부의 포옹에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316명이 사태 후 8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