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축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크레센타에 소재한 뉴 처치(5027 New York Ave.)에서 열리는 축제. 천사와 관련된 음악, 서적, 공예품 등이 선보…
[2002-10-11]결실의 계절 가을. 제인 김(42·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씨의 텃밭에도 계절은 찾아와 커다란 호박이 넝쿨째 굴러다니고 있다. 어린 애 머리만 한 애호박은 따다가 새우 젖 넣고 볶…
[2002-10-11]10여년 전까지만 해도 푸에르토 누에보(Puerto Nuevo)는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별로 특색 없는 조용한 어촌이었다. 수수한 마을의 식당에서 기름에…
[2002-10-11]샌개브리엘 산맥 속을 종단하는 하이웨이 2번 선상에 ‘노루 뿔’이라는 뜻인 Buckhorn이라는 곳이 있다. 옛날에 백인들이 들어오기 전에 쇼쇼니언 인디언들이 늦가을이면 사방에서…
[2002-10-11]올해 뉴잉글랜드의 단풍은 예년에 비해 늦게 찾아오고 있다. 남가주와 같이 이 지역도 가뭄이 심각한 상태인데 여름 내내 단 한차례도 비가 내리지 않는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매년 9…
[2002-10-09]■ 가는 방법 LA에서 보스턴까지 비행기를 이용하고 보스턴에서 화이트 마운틴까지 렌터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보스턴 공항에서 Callahan 터널을 타고 다…
[2002-10-09]여름 방학이 다 끝나고 다시 캠퍼스로 복귀한 대학생들은 누가 더 알차고 보람된 방학을 보냈는가에 대해서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대기업이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2002-10-09]“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모든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하게 비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비기면서, 다 가고 나서 돌아보면 길은 결국 평탄하다. …
[2002-10-04]잘먹고 잘사는 법 박정훈 지음 김영사 펴냄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곧 그 사람을 의미한다. 더 넓게는 먹거리 속에 인류의 역사가 녹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식습…
[2002-10-04]벤추라와 샌타바바라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카핀테리아는 상쾌한 바닷바람이 오랜 세월 이 곳 해변을 장승처럼 지키고 서있는 해송 사이로 오가며, 고운 모래펄이 잔잔한 파도와 잘 어울…
[2002-10-04]▲국제 가면 페스티벌 5일 윌셔가에 소재한 ‘공예 및 민속박물관’(5814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각국의 각종 가면들이 전시 판매된다. 입장료는 없다. 3…
[2002-10-04]어디 사람과의 만남만이 인연일까. 물건을 내 손에 넣는 것도 연을 짓는 일. 사람과의 만남도 악연이 아닌 축복으로 만들 책임이 우리에게 있듯, 물건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도 내 …
[2002-10-04]샌개브리엘 산악지역은 1800년대 말만해도 사람의 발자국이라고는 전무한 사나운 야생 동물들만의 왕국이었다. 이때 밥 워터맨이라는 사람이 그의 약혼녀인 리즈와 함께 3주 동안 샌개…
[2002-10-04]샤핑몰들이 나날이 대형화되고 있다. 백화점 두세 개와 작은 소매점 몇개 붙어 있는 소규모의 샤핑몰은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이다. 더 크고 세련된 다양한 매점들이 들어서는 것은 물…
[2002-10-04]샌프란시스코서 1번 길따라 북상 마을 곳곳서 배어나는‘역사’감동 캘리포니아 지형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긴 해안선을 들 수 있다. 넓은 태평양을 따라 이어지는…
[2002-10-02]아케타부터 ‘절경의 길’40마일 사계절 수량 풍부 ‘레포츠 천국’ 상상하기 어려운 절묘한 자연. 지구에도 이런 곳이 있나 싶어지는 곳이다.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남북으로 …
[2002-10-02]비행기 여행을 안락하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을 정리한다. 먼저 기내에 들어서자마자 모포와 베개 등을 이용해서 빨리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비행기에 탑승해서 …
[2002-10-02]진짜 바겐 헌터들은 비수기에 여행을 떠난다. 경비 절약은 물론 여행지의 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들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철 비수기 시작과 함께 여름 성수기…
[2002-10-02]캘리포니아의 송어낚시 시즌을 계절과 지역별로 나누면 봄과 여름인 4월부터 10월까지는 북가주와 시에라네바다 지역이며 가을과 겨울철인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남가주이다. 가주 …
[2002-10-02]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가주의 해변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레돈도 비치다.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샌타모니카도 있고 한인 업주들이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베니스 비치도 있…
[2002-09-27]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