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폭 지역을 출발한 캘리포니아 최초의 탐험대는 현재의 101프리웨이를 따라 북진을 계속했다. 1769년 9월1일 일행은 강줄기를 하나 발견하여 그 강의 이름을 샌타마리아라고 지었…
[2012-10-26]중가주에 위치한 샌루이스 오비스포(SLO: San Luis Obispo). 이름만 보면 공립이면서도 미국에서 손꼽히는 이공계 대학인 칼폴리 샌루이스 오비스포가 가장 먼저 떠오를 …
[2012-10-26]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San Antonio)는 언뜻 보기에는 별 볼일 없는 평범한 도시처럼 보인다. 하지만 멕시코와 미국이 합쳐진 듯한 이곳에에는 도시 한복판을 관통하는 샌안토니…
[2012-10-26]남가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 테메큘라 밸리(Temecula Valley)는 나파밸리보다 규모는 작지만, 와이너리와 올드타운 빌리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마을이다. 남가주 …
[2012-10-19]1769년 8월18일 샌타바바라에서 서북쪽으로 바닷가 해안을 따라 이동했던 선발대는 지금의 롬폭(Lompoc)지역에서 본진과 합류하였다. 당시의 탐험대는 일지에 기록하기 위…
[2012-10-19]거대한 땅을 가진 미국. 워낙 넓은 지역이다 보니 지역에 따라 환경이 다르다. 이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땅을 밟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동차 여행은 더욱 즐겁다. 원하는…
[2012-10-19]애리조나 피닉스(Phoenix)는‘태양의 계곡’(Valley of Sun)이라고 불린다. 한 여름에는 살인적일 만큼 뜨겁지만, 연 평균기온은 72도를 보인다. 때문에 겨울에는 아…
[2012-10-19]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수확의 계절이다. 1년 내내 땀 흘려 심고 가꾼 농부들의 노력과 정성이 드디어 풍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는 시간이다. 매일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야채와 과…
[2012-10-12]지진으로 미션이 붕괴되면서 1881년 이후 폐교된 솔뱅의 이네스 성당은 20세기 초인 1904년에 Alexander Buckler신부에 의해 다시 새롭게 건립이 시도되었고, 또 …
[2012-10-12]‘금문교’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남가주 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자동차를 이용, 1박2일 일정으로도 다녀올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같은 곳이라도 속을 …
[2012-10-12]허리케인 카트리나, 재즈, 검보(Gumbo·밥 위에 해산물을 얹은 매콤한 음식)와 케이준(Cajun), 잠발라야(Jambalaya), 베니에(Beignet·프랑스식 도넛), 세인…
[2012-10-12]모든 게 풍요롭게 느껴지는 10월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달에는 남가주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풍성하게 열린다. 10월의 행사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핼로윈 호박(펌킨)축제(H…
[2012-10-05]벤추라시를 지나면서부터 벤추라 101번 프리웨이는 엘카미노 레알 101 프리웨이로 바뀌면서 이어진다. 1769년 8월18일 샌타바바라에서 두 그룹으로 나뉜 탐험대의 일부는 …
[2012-10-05]10월의 대표적인 명절은 누가 뭐래도 핼로윈 데이다. 펌킨을 파서 만든 펌킨 라이트를 들고 다니며 이웃집을 방문해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는 재미 …
[2012-10-05]아이들과 주말을 보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함께 공놀이도 할 수 있고, 가까운 공원이나 박물관 등을 찾아가 지식도 쌓고, 호기심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색다른 …
[2012-10-05]미 서부 최대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그랜드 캐년과 함께 미국 3대 캐년으로 손꼽히는 또 다른 관광명소가 있으니, 바로 유타주 남부에 자리 잡…
[2012-09-28]캘리포니아 미션 역사 중 가장 커다란 인디언 반란 사건을 꼽자면 바로 샌타바바라의 ‘쿠마시 인디언(Chumash Indian) 사건’이다. 힘든 노동과 가난에 분노한 인디언들이 …
[2012-09-28]흔히 가장 미국적인 도시를 손꼽을 때 시카고(Chicago)를 떠올린다. 일리노이주 북동부에 있는 시카고는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로, 중서부 내륙부에서 가장 큰 도시다. …
[2012-09-28]소위‘현역’으로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완수한 한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수 없이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PT 체조로 거의 파김치가 됐던‘유격훈련’일 것이다. …
[2012-09-28]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은 남가주 주민이라고 가을을 즐기지 말라는 법 없다. 여름이 화려하고 가슴 설레는 축제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
[2012-09-21]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