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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합 유별 타지역 부러움
한인들은 켄터키 소수민족 중에서 가장 단합이 잘되는 인종으로 꼽힌다. 백인 보수 성향이 짙은 켄터키에서도 한인들의 ‘적극성’과 ‘열성’은 익히 소문이 나 있다. 9월 노동…
[2001-09-27]첫 한인의사 이세용씨
지금은 은퇴한 의사로 한인 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이세용씨는 66년 루이빌 대학에 세브란스 병원 교환교수로 왔다가 정착했다. 그는 69년 루이빌 최초의 한인 의사로 개업…
[2001-09-27]루이빌 상가
켄터키 공항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의 낡은 샤핑몰에 한인상가가 형성되고 있다. ‘프레스톤 하이웨이’(일반 도로임) 상에 위치한 이 샤핑몰에는 창고식품, 코리아나 식당, 켄터키 중…
[2001-09-27]켄터키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모토로하는 켄터키는 세계 불가사이 중 하나인 맘모스 동굴과 버번 위스키, 명마들의 경주 ‘켄터키 더비’로 유명한 곳이다. 미국 주력 탱크부대가…
[2001-09-27]세탁업으로 아메리칸 드림
마크 트웨인의 고장 미주리. 20여년전만 해도 미주리의 세인트루이스는 LA보다 더 번창했던 곳이다. 미시시피 연안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증기선을 따라 각종 물자가 서부로 향했…
[2001-09-27]최고 요리사 파본양, 손정아씨 부부
세인트루이스 제일의 중국식당하면 파본양씨(54)와 손정아씨(49)가 운영하는 ‘해피 차이나’가 단연 손꼽힌다. 한국서 태어난 화교인 파본양씨는 1999, 2000, 2001년 세…
[2001-09-27]나이트클럽 운영 손영식씨
중부 한인들도 우울할 때 찾아가 술 한잔으로 외로움을 달랠 만한 곳 정도는 있다. 물론 분위기나 시설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술 한잔 기울이며 한국 노래로 고향의 …
[2001-09-27]세인트루이스식 세탁업
세인트루이스 한인들의 최고 비즈니스로는 세탁소를 꼽는다. 현재 세탁소를 운영하는 한인은 60여명. 이곳 한인 비즈니스의 3분의1에 해당되는 숫자다. 이곳 코인 런드리는 색다…
[2001-09-27]한인단체 한마음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기홍)는 29일 오후 7시 가든그로브 소재 공공 안전건물(11300 Acacia Parkway)에서 열리는 테러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행사(행사명 미국의…
[2001-09-27]"서비스 차별화로 정상궤도에 올린다"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손꼽으라고 하면 한인들은 대뜸 어바인을 떠올린다. 그래서인지 주거지로서 이곳에 대한 한인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2001-09-27]지역주민 대부분 "OC거주 만족"
오렌지카운티 주민 대다수가 이 지역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카운티의 가장 큰 문제로는 인구 증가와 성장에 따른 부작용을 꼽았다. 주민 여론조사는 UC어바인이 2,004명으로…
[2001-09-27]어바인 시의회 렌트인하등 승인
어바인 시의회는 25일 아파트 임대 개선안을 승인했다. 개선안에는 장기 입주자 임대료 인하, 불만처리 신속화, 적정 가격대 주거지 신축 등이다. 어바인내 상당수의 아파트 단…
[2001-09-27]라하브라 경찰국 28일 음주운전 단속
라하브라 경찰국은 28일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 사무국에서 받은 지원금 9만6,000달러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의 일환…
[2001-09-27]’신이여 미국을 ...’ 열풍
로키 산맥에서 대평원까지, 워싱턴 의사당 계단에서 교회 예배에 이르기까지 현재 미국의 분위기는 한 곡의 노래로 잘 표현되고 있다. 그 노래는 바로 ‘신이여 미국을 촉복하소서…
[2001-09-27]테러로 늘어난 ‘앰트랙’ 손님, 줄지 않을듯
지난 11일의 테러 사건으로 뉴저지에서 앰트랙 기차를 타고 펜스테이션으로 들어올 때 보이는 맨해튼의 모습이 바뀐 것처럼 여객용 기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
[2001-09-27]소비자 신뢰지수 16P 급락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가 25일 소비자 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이날 하루 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컨퍼런스 보…
[2001-09-26]반테러 법안 본격심의
연방 하원과 상원은 25일 이민자들의 민권을 일부 침해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이민·민권단체의 우려를 사고 있는 부시 행정부의 테러방지 법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2001-09-26]’1천억달러 투입’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세계적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테러의 충격으로 움츠러든 국내 경제를 부추기기 위해 최대 1,000억달러 규모의 국내 경기부양책 검토에 나섰다. 부시 행…
[2001-09-26]연방마샬 직접 미 호송
47차례에 걸친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LA에서 재판을 받던 중 한국으로 도주했다가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에 의거 25일 한국 법원의 결정으로 다시 미국으로 인도되게 된 에디 강씨…
[2001-09-26]’10년간 재출마 금지’
차기 LA한인회장 선거 때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 한도액이 늘어나고 선거결과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는 입후보자에 대한 재출마가 금지된다. LA…
[200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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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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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등록금 인상 자제 노력 더 해야한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트럼프 승리를 파괴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감사의 힘
- 김인자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장미의 이름, 진리의 이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태즈메이니아 섬 발견, 비극의 시작
-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AI 거품론과 ‘그린스펀 오판’
-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코리아타운,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재천 칼럼] 경제로 안보를 사는 시대
지사별 뉴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복수국적 한인2세 피해 방지 ‘국적유보 신고제’ 추진
라티노 이웃과 함께 땡스 기빙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MA주 공공안전보안부장관에 진아 권
캘리포니아 연회장에 총격…최소 4명 사망·10명 부상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29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
피아니스트 조성진, 내년 1월 SF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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