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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아 금융위기 장기화로 현지한인 ‘너도나도 보따리’
아르헨티나 금융위기가 장기화하면서 현지 한인사회의 붕괴도 가속화하고 있다. 현지 한인 동포는 한때 약 3만명을 헤아렸으나 4년 전부터 시작된 경제위기가 지난해 말 정부의 채…
[2002-04-25]’4.29 폭동 백서’ 출간
4·29 폭동 피해자들이 폭동 발발 10주년을 맞아 당시 한인사회 피해상황과 관련증언 및 자료를 수집, ‘4·29폭동 백서’(프린트론 출판)를 펴내 화제가 되고있다. 홍사일…
[2002-04-25]MTV 다큐멘터리 ‘폭동을 돌아보며’ 방영
폭동 10주년을 기념해 주류 방송사들이 특집방송을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전문 채널로는 이례적으로 MTV가 폭동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폭동을 돌아보며’(Back to th…
[2002-04-25]4.29 폭동 10주년 인종화합 행사 줄줄이
10년 전 발생한 4·29폭동의 의미와 교훈을 재조명하고 LA시 화합과 발전의 비전을 찾기 위한 범커뮤니티 차원의 행사들이 1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줄을 잇고 있다. 이번 …
[2002-04-25]USC-한국 국회도서관 정보 협력 전자 도서관 개통
USC가 한국 국회도서관(관장 최문휴)과 학술정보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 미국에서 국회도서관 소장 서지 정보와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USC는 오는 26…
[2002-04-25]LA시검찰 제리 백 검사 중앙공판과 수퍼바이저 승진
1994년부터 LA시검찰에서 근무해 온 제리 백(37) 검사가 지난 22일자로 중앙공판과(Central Trial Division) 차석 수퍼바이저로 승진 발령됐다. 백 검…
[2002-04-25]상어뱃속 사람 유해가 하필 한국인 이라니...
뉴사우스 웨일스 해안에서 잡힌 거대 상어 몸 속에서 나온 인체 유해가 시드니에서 실종됐던 한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시드니시 북쪽 바다 위에서 타이거 상어 한…
[2002-04-25]타운 위조지폐 급증
최근 LA 한인타운에 유통되는 고액권 중 위조지폐가 크게 늘고 있어 한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지난달 한인타운 내 윌셔 블러버드에 있는 한 미용실에서는 고객이 지…
[2002-04-25]민족학교 7백여 가구 무료세금보고
민족학교는 올 세금보고 기간 모두 705가정에 대해 무료 세금보고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12일 마감한 민족학교의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구의 평균수입은 …
[2002-04-25]미 은퇴 선교사들 흥겨운 한때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은퇴한 미국인 목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인사회를 소개하는 ‘미국인 은퇴선교사 위안의 밤’ 행사가 2…
[2002-04-25]시력장애 극복 인간승리
세균성 뇌막염으로 시력을 잃은 한 고교생이 헌팅턴비치 일원 고교생들이 참가한 선셋리그 수영대회 자유형 경기에서 50미터를 완영,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02-04-25]한인 주택소유율, 아시안 평균에 뒤져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 P씨는 2000년 9월, 코스타메사에 주택을 구입, 오렌지카운티 한인 주택소유주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당시 방이 4개나 …
[2002-04-25]순두부 인기...’이곳 저곳’ 한인식당
가든그로브에 거주하고 있는 백인 남성 데이빗 브룩스는 23일 오후 1시께 부인 앤젤라와 함께 가든그로브 한인상가 지역에 위치한 한인 순두부식당을 찾았다. 채식주의자라고 밝힌…
[2002-04-25]엘토로 공항 신축 백지화 어바인 개발계획 주도
미 해군당국은 23일 폐쇄된 엘토로 해병기지에 어바인시가 제안한 개발계획에 찬성의 뜻을 표시함으로써 오렌지카운티에 국제 공항이 신설되는 가망성은 거의 사라졌다. 그 대신 지난 3…
[2002-04-25]여름 잡 페어 16~24세 대상
고용개발국과 가든그로브시는 합동으로 27일 여름철 젊은이를 고용하기 위한 잡페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스카페 센터(12685 Main St.)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1…
[2002-04-25]노장이 명장
군용기 역사를 통해 B-52에 필적할 항공기는 아직 없다. 무려 여덟 개의 초대형 엔진을 탑재하고 날개길이도 185피트나 되는 이 중폭격기는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군사력의 …
[2002-04-25]핑크색만 칠하면 여성용인가?
2년전, 덴버에 사는 전문직 여성 10여명이 고급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팸퍼드 셰프’ 홈 파티에 초대받았다. 함께 그 장소를 떠나며 "정말 필요한 것은 야채찜통이나 구리 냄비가 …
[2002-04-25]교황 "성추행, 명백한 범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3일 미국 추기경단과의 비공개회의에서 "성직자의 성추행은 끔찍한 죄악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성추행자가 종교생활과 성직을 수행할 근거가 없다"고 …
[2002-04-24]포르노 배우 출신 반 포르노 운동가 린다 보먼 윤화사망
지난 72년에 제작된 포르노의 고전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에서 린다 러브레이스로 출연해 인기를 끈 뒤 반포르노 운동을 벌여온 여배우 린다 보먼이 22일 교통사고…
[2002-04-24]환경보호 차원에서 합헌
연방대법원은 23일 "환경보호 차원에서 사유지에 건축물을 짓지 못하도록 잠정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연방대법원은 은퇴주택 건설에 제동이 걸린 레이크타호…
[200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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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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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흥부 듀오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무솔리니, 파시즘 권력을 장악하다
-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모라벡의 역설’과 일자리 전환
-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한인사회의 정치적 존재감을 묻다 - 주민발의안 50
-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백상논단] 미·중관계와 한국경제의 고차방정식
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사회보장국 “대면 셧다운 기간 서비스 축소”
美 “中, 조선·해운 보복조치 철회키로”…한화오션 제재 풀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타결한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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