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빌스택스 인스타그램
래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전 활동명 바스코)가 떠들썩하게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스택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전 부인 A 씨가 올린 게시물을 리그램 했다. 여기엔 빌스택스와 A 씨가 법원 앞에서 환한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해맑게 이혼 소감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이혼 시상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제 (법원) 그만 와야 한다. 마지막이다. 이런 (이혼) 부부 본 적 있느냐"라고 쿨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빌스택스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날리기도 했다.
빌스택스는 10세 연하의 A 씨와 8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고,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빌스택스가 첫 번째 아내인 연기자 박환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A 씨와 함께 키우는 일상을 전하기도 했던 터. 박환희와는 2011년 결혼했으나 2013년 협의 이혼했으며, 아들 양육권은 빌스택스가 가져갔다.
빌스택스는 A 씨와 재혼 생활도 요란하게 시작하며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빌스택스가 박환희와 법적 분쟁을 벌인 가운데, A 씨가 SNS를 통해 박환희를 공개 저격하며 참전해 진흙탕 싸움을 펼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빌스택스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혼마저 전시하는 듯한 태도와 거듭된 경솔한 언행에 지적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렇게 이혼하실 거면 친모는 왜 저격했냐. 이혼 소감 어쩌고 하는데 전혀 쿨해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입 조심 말조심", "두 번 이혼할 수 있지. 근데 손가락 욕은 왜 날리는 거냐", "힙합은 안 멋져", "관종", "저걸 진짜 쿨하다 생각하는 건가? 웃고 간다", "와 요즘 세상 진짜 기묘하네", "요즘 시대에 이혼이 크게 흠 될 일은 아니지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한쪽이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관계라면 그 책임감은 더 엄중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와중에 각자 선택을 책임 못 지는 결론이 난 것이고 아이한테는 결국 두 번째 상처를 받게 된 일일 텐데 상처만 준 사람들이 자랑스럽다는 듯이 이렇게 행동하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뭐 자랑이라고. SNS가 어긋난 상식을 생성하네", "쿨한 게 아니고 둘 다 정신이 나갔네" 등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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