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시니어 센터, GG 커뮤니티 센터서 400여명 참석
▶ 가주 한인 시니어 날 및 한가위 대잔치 행사 가져

한미시니어 센터, 가주 한인 시니어 날 및 한가위 행사 2부 오픈식에 국악 난타가 공연되고 있다.

김가등 회장(맨 오른쪽)과 자원봉사자들이 감사장 시상식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의 고유 명절 추석 풍요롭고 흥겨운 대잔치 함께 가졌어요”
오렌지 카운티 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에서 40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주 한인 시니어날 및 한가위 대잔치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가등 회장은 “미국이라는 땅에서 하나의 큰 가족이 되어 아름다운 명절을 함께한다. 달맞이 하듯 우리 모두의소원이 하늘에 닿아 이루어지는 축복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주 한인 시니어날’이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석 잔치에 참석한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은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한인 노인들의 권익과 포용, 평등을 증진하기 위해 힘써 오신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본보기가 되었다”라며 “아름다운 지역 사회와 함께 한가위를 기념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축하했다.
이외에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사무실의 박동우 수석 보좌관, 스테파니 클로프렌스타인 가든그로브 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OC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잔 하 고문(라이온스 클럽 창단 멤버)은 시니어 센터를 위해서 2,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한미 시니어 센터는 이 자리에서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제니 이 가든그로브 시 인사국장, 잔 하 라이온스 클럽 창단 멤버, 스테파니, 클로프렌스터인 가든그로브 시장, 토마스 타이 QT 골든 마켓 프레이스 사장, 김태숙 시니어 센터 부회장, 자스민 이 덕수약국 약사, 심명숙 명심 보험 대표, 박동우 보좌관, 박진방 회장, 자연나라 이승훈 대표, 가주 한국기업인 협회, 토니 장 센터 부회장, 한미 메디칼 크룹 등이 커뮤니티 봉사장을 증정했다. 이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2부 순서로 양현숙 이사장의 진행으로 국악 난타, 노래, 민요, 무용 등을 비롯해 흥겨운 무대가 열렸다. 또 노래 경연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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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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