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셋, 탑 20 발표 포트리는 18위에 선정
뉴저지 한인 밀집타운인 에지워터와 포트리가 미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외 지역 ‘탑 20’에 이름을 올렸다.
재정기술회사 스마트에셋이 최근 발표한 2025년 가장 안전한 교외 지역 순위에서 에지워터는 8위, 포트리는 18위로 각각 선정됐다.
이 순위는 미국 내 100대 대도시에서 차로 45분 내 거리에 있는 인구 5,000명 이상 교외 지역 360여 타운을 대상으로 폭력 범죄, 재산 피해, 약물 과다복용, 교통사고 및 성인 과음 비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미 전체에서 안전한 교외 지역 8위를 차지한 에지워터는 주민 1인당 폭력 범죄는 0.0006건, 재산 피해를 야기한 범죄는 0.0142건으로 나타나 매우 낮았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39명 수준이고, 약물 오남용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27명으로 나타났다. 에지워터는 허드슨강을 사이에 두고 맨하탄과 마주보는 소도시로 인구 1만4,544명, 가구당 중간소득 13만7,847달러, 월 평균 주택 비용 2,769달러 등이다.
포트리는 인구 3만9,818명, 가구당 중간소득 10만5,535달러, 월 평균 주택 비용 2,065달러 등으로 주민 1인당 폭력 범죄 0.0076건, 재산 피해 야기 범죄 0.0262건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울러 교통사고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4.39명,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19.27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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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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