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준비모임
▶ 한국전통공예품 전시 및 판매 부스도 설치

‘2025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원회가 지난 11일 3차 준비모임을 갖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이 K팝과 K푸드를 필두로 한 역대급 K 컬쳐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원회는 11일 맨하탄 소재 뉴욕한인회관에서 3차 준비모임을 갖고 “역대급 규모의 K 컬쳐 한마당 큰 잔치가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이명석 회장은 “올해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은 예년보다 더 한국적, 전통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를 휩쓸며 한국과 한국음식,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듯, K문화 체험 및 K푸드 부스를 늘리고, 각 가정에 있는 한국전통공예품 전시 및 판매 부스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꽃차 장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으로 가능한 많은 한인들이 전통한복이나 개량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통공예품 전시 및 판매 부스 참여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도 당부했다.
조직위는 “신명나는 한인사회를 기대하며 풍물놀이와 전통무용, 북춤, 태권도 시범 등을 많이 선보일 것”이라며 “보다 많은 한인 및 타인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갑선 행사위원장은 “한인사회 경기침체로 퍼레이드&페스티발 준비 역시 어려움이 많다”며 “하지만 남은 3주, 한인사회의 동참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2025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에 꽃차 출품과 전통 공예품 전시 및 판매부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뉴욕한인회 사업국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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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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