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워싱턴 지역의 대중교통중 하나인 메트로 전철의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 운행 시간이 크게 바뀌고 운행 구간도 추가되는 등 대대적인 변경이 이뤄졌다.
메트로 당국에 따르면 모든 메트로 라인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의 전철 운행 시간이 이전보다 한 시간 빨라진 오전 5시부터 시작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한 시간 늘어난 새벽 2시까지 운행된다. 또 레드 및 실버 라인 전철의 경우 평일 피크 시간대 운행을 늘리고, 실버 라인에는 새로운 역이 추가됐다.
실버 라인의 경우 전철 중 절반은 애쉬번역~다운타운 라르고역 구간을 운행하게 되고, 나머지 절반은 애쉬번역~뉴 캐롤턴역 구간으로 나뉘어 운행하게 된다.
또한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실버 라인 구간에 전동차가 추가 투입되면서 오전에는 윌-레스턴역~뉴 캐롤턴역 구간을, 오후에는 스태디엄-애모리역~윌-레스턴 이스트 구간을 운행한다.
메트로 당국은 이처럼 많은 변경이 이뤄지면서 이를 반영한 새로운 전철 노선도를 발표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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