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소프라노 로라 최 스튜어트(사진)의 음악회가 DC에 있는 에피파니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24일(화) 낮 12시10분-1시 펼쳐질 음악회에서 로라 최 스튜어트는 ‘행복한 삶(A Life Well-Lived)’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타냐 블래익과 함께 찰스 아이브스, 레이날드 한, 윌리엄 볼콤의 음악을 무대에 올리며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싱턴 국립대성당의 성악 책임자(Head of Vocal Studies)인 로라 최 스튜어트는 보스턴 글로브에서 ‘매혹적인 서정적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았다. 워싱턴 국립대성당과 워싱턴 바흐 콘서트에서 모차르트 레퀴엠, 볼티모어 헨델협회에서 베토벤 미사 솔렘니스의 솔리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이 교회가 매주 화요일 개최하는 무료 음악회 ‘Tuesday Concert Series’의 하나로 마련됐다.
문의 (202)347-2635 ex 407
jcho@epiphanyd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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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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