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 이사회 참석자들. 앞줄 맨 오른쪽이 제인 김 총회장.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이사장 이서희· 총회장 제인 김)이 내년도 예산으로 총 73만 2천달러를 책정했다. 또 차기(2026-2027년도) 이사장에 조 안젤린 이사를 선출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지난 7일 미시간주 파밍턴 힐에 위치한 매리어트 호텔에서 최평란(맥클린, VA)씨 등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례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주요 안건을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사업 계획 발표, 59곳의 후원 기관 등을 결정했다. 결정된 후원지는 미국내 나바호를 비롯해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브라질, 페루, 아이티, 니카라과, 과테말라, 터키, 레바논, 우크라이나,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이다.
제인 김 총회장(포토맥, MD)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과 고아원 아이들 및 전쟁 피해 난민 아동들 그리고 장애인들의 급식과 교육 의료 및 복지를 위해서 총 73만 2천불의 후원금을 책정했다”며 “또 최근에 홍수 재해를 입은 페루 후원지와 캄보디아 후원지에 1만불씩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 27차 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 총회는 9월 12일-14일 워싱턴 지역에서 개최된다.
문의 (301)580-5777 제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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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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