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총영사관*베이지역 K-연합 공동주최
▶ 6월 7일 포스터 시티서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과 베이지역 K-연합은 오는 6월 7일 포스터 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새로운 정부 정책이 한인 이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한인 동포들과 기관들을 돕고 지지할 방안을 모색하는 ‘2025 한인 커뮤니티 타운홀 미팅’을 공동 주최한다.
임정택 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바뀐 이민 정책의 주요 내용을 아시안 법률협회의 앨란 박 수석 법무관이 발표할 예정이며, 찰스 정(샌프란시스코 변호사협회 회장), 이삭 김(코리안 리소스 센터 사무총장, LA)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초청되어, 한인 이민자들이 직면한 현안과 이슈를 나누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인 단체장뿐만 아니라 종교계, 문화계, 교육계 지도자, 청소년 그룹 리더 등 다양한 커뮤니티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며, 패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패널 토론 이후에는 분야별 소그룹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 한인 커뮤니티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베이지역 내 사회복지 및 법률 서비스 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 북가주 주요 기관 리스트가 포함된 리소스 가이드북 배포 등, 다양한 커뮤니티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본 행사는 무료이며, 참가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반드시 아래 RSVP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BJxakUTZdk2TjBo36
행사 관련 문의는 케이센터 (408-920-9733) 또는 info@kacssv.org 로 하면 된다.
베이지역 K-연합은 케이센터(KACS), 샌프란시스코 한인 커뮤니티 재단(KACF-SF),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 등 여러 한인 기관들이 2020년 코비드19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연대하여 무료급식 배달, 법률 상담 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범했다. 이후 매년 한인 타운홀 미팅을 공동 개최하며 커뮤니티 협력과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타운홀 미팅
▲일시: 2025년 6월 7일 (토) 오전 9시 30분 – 오후 1시
▲장소: 크라운 플라자 호텔 (Crowne Plaza Hotel, 1221 Chess Dr, Foster City, CA 94404)
▲주최: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베이지역 K-연합
▲후원: 재외동포청, Silicon Valley Community Foundation
▲점심 제공
▲RSVP: https://forms.gle/BJxakUTZdk2TjBo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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