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산투스)가 약 6주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또 허벅지를 다쳐 눈물을 참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이스타지우 우르바누 카우데이라에서 열린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브라질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해 34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2일 레드불 브라간티누와 2025 상파울루주 챔피언십 파울리스타 8강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친 뒤 재활에 매진했던 네이마르의 복귀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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