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라이프재단이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박람회를 열었다.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이 건강한 생활방식을 장려하고 질병 예방 및 관리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5 지역사회 건강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내달 17일(토) 서번 소재 서번 런 교회에서 열린다.
앤아룬델 카운티 보건국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 단체가 참여해 건강 자원 및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교육도 진행한다. 고혈압, 당뇨, 치매, 콜레스테롤, BMI 체질량 등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정신건강 및 약물, 의료서비스 및 혜택, 성인병 및 질병 관리 등에 대한 유익한 각종 정보와 자료도 제공한다. 의료보험을 소지한 자들에게 코로나19,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의 예방접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시한 제4회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한국 전통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한식 등 각종 음식을 판매한다. 또 70인치 대형 TV와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도 있다.
이정숙 회장은 “많은 정보와 서비스로 건강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996-2273
장소 8187 Telegraph Rd., Severn, MD 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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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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